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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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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23 1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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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중앙일보는 20일(금)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컨퍼런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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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는 그동안 인류가 쌓아 온 문명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달라진 세상에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지역균형뉴딜을 3대 축으로' 한국형 뉴딜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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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 우리경제의 대응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의 공동 주최자인 중앙홀딩스 홍석현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의 위기는 역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고 그것은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석현 회장은 '전 지구적 문제해결을 위한 거버넌스의 탄생을 기대하며 친환경 저탄소 경제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시정연설에서 2050탄소중립 선언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무너진 글로벌 협력체제의 복구에 전력할 것'이라 말하고 '방역선진국으로 인정받은 우리나라가 최소한 남북간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방역시스템을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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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은 '코로나 이후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고 4차산업 혁명의 기세가 되살아나면서 '뉴노멀시대 정부는 낡은 규제를 철폐해 디지털 전환의 촉진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4가지 목표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한국판 뉴딜과 사회안전망 구축 위협에 대한 중견국가로서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김상조 실장은 '2050탄소 중립선언은 이러한 흐름과 연계 속에 나온 것으로 미래차 친환경차로 자동차 산업도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간 일어날  일이 1년만에 일어나는 위기와 변화의 시기에 자국 우선주의 코로나 이후의 갈등처리와 대응방안 등이 진지하게 발표, 논의 되었다.


공동주최자인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은 '코로나를 통해 과거 선진국 패러다임의 무용론을 실감했다'고 말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의 미래는 방역과 경제 공동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국이 주도해 나아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뉴노멀 컨퍼런스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국제질서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산업동력의 확보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세부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컨퍼런스의 주요 참석자는 정세균 국무총리 외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김상조 정책실장 조대엽 위원장 김태년 주호영 원내대표 세션1연사 김선혁 고대 교수 세션2연사 박태균 미래정책 연구단장 외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유종일 한국개발원 국제정책대학원장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 직무대리 등


강한승 쿠팡 공동대표 구자열 LS홀딩스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기린 우리금융지주 김기엽 KB상무 김민규 신세계이마트 상무 김상수 LGU플러스 김범성 셀트리온 상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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