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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가리는 김종인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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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19 22: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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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81년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종인은 현재 제1야당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야당의 간판이다. 


1940년생으로 올해 팔순인 그는 국보위 시절 비상대책위원을 지냈으니 비상시국에 비대위원으로 40년 정치인생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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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더불어 민주당의 지난 총선을 돌이켜 보면 지금의 문재인 정부 출범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으로 지금 즈음 더불어 민주당 원로로 남았어야 할 위인이 아니던가?


김종인 위원장의 깃발은 국민의힘'이다. 지금 야당의 집권을 위한 플랜을 치밀하게 조율하고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부산은 물론 서울 경기도 충남 경남 울산 마산 양산 일대에서 국민의힘이 힘을 발휘해야 한다.


최근에는 박근혜와 이승만에 사과의 뜻을 표명했지만 늘 과거를 파팔아 현재를 지키는 듯 긴박감이나 생생한 현장감이 없다.


문재인정부의 균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지적이나 차별은 물론 대안도 별반 보이지 않는다.


추미애와 윤석열의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상반된 국정현안에 대한 법집행과정이나 검찰권의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철학이나 날카로운 지적은 없다.


그가 생각하는 윤석열 현상'은 무엇일까. 그리고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의 본질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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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차세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연출과 잘 기획된 드라마다. 그 드라마를 쓰기에 경제는 너무 어렵고 세상 인심은 좀체 국민의힘 앞에 가 있지 않다. 이기고도 지는 싸움 보다 지고도 이기는 승부사 김종인은 '이기는 게임의 법칙'을 그는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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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집권 여당과의 협의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하면 8개 정도의 여타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일체 거부의 몽니로 18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전체를 더불어민주당에게 안겨 준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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