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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지주 - 한진 칼 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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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16 17: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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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KDB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항공 인수추진에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함으로써 대형 국적항공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대한항공의 지주회사인 한진KAL에 산업은행이 제3자 배정형식의 5000억원 유상증자와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진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는 16일(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와같이 결정함으로써 항공 물류대란 대량실업 등 초유의 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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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은 산은과 수출입은행의 지원으로 투입되는 자금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필요한 2조 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대주주가 된다. 대한항공은 연말에 계약금 3000억원 내년 상반기 1/4 분기에 3000억원 내년 상번기에 4000억원의 중도금을 납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 온 조현아 전 부사장 사모펀드 운용사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의 반발은 추후 협의해 나아간다는 방침이어서 경영권 분쟁의 의미도 자연적으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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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적 항공사의 통합이 마무리되면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떠르면 야객과 화물운송 실적 19위의 대한항공과 29위의 아시아나항공이 합치면 물동량 운송량 세계 7위 정도의 대형 항공사가 될 수 있다고 내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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