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의 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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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15 19:3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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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 14일(토) 오전 7시 서울 외곽 조계종 사찰의 명부전에는 얼마 전 지난 달 25일 타계한 지 21일 째 삼성 이건희 회장의 49재를 지내는 가족행사가 있었다.
초겨울 새벽 찬바람 낙엽까지 깨끗하게 치워진 사찰에 홍라희 여사를 비롯한 아재용 이부진 등 삼성가의 직계 가족들이 속속 도착하여 모습을 드러냈다.
대웅전에서의 삼성가의 불사는 1시간 정도 명부전 고인의 위패는 '이 생에서 생을 마감하고 다음 생의 명복을 비는 '경주 후인 이건희 영가' 옆에는 고인의 장모 장인 (홍진기 전 내무장관 김윤남 여사) 령 이맹희 (CJ그룹 회장) 등 위패도 엄숙하게 모셔져 있다.
홍라희 여사와 자녀 손주 사위 직계 11인만 참여하는 고인의 49재는 지난달 별세한 후 12월 12일까지 7일 간격으로 미주 토요일 사찰의 명부전에서 엄수된다.
오늘날 삼성을 거대기업군을 거느린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시킨 타고난 승부사 이건희 회장과 일가의 평안과 함께 깊은 조의와 삼가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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