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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스테이트 Deep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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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15 16: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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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기득권 누리기 이외에 봉사하지 않는 관료집단 이미 환관들이 장악한 정부조직 기성이익 집단의 대변자 시민단체 메이져 언론 보이지 않는 검은 손들을 딥 스테이트 Deep State라 부른다.

중세시대의 영주들이나 막부시대의 영호족들 보다 더한 공권력과 금력을 쥐고 그들만의 기득권에 무기력했던 자들의 환상이  '트럼프 현상'을 만들었도 그를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제45대 미국대통령이 된 트럼프의 재임기간 중 깊은 기득권에 뿌리를 두고 있던 세력들은 얼마나 불안했을까?

이번 미국 2020대선은 ​1960년 이후 120년만의 최다 투표율 66.8%을 기록했고 트럼프는 지난 번 자신에게 당선을 안겨 준 득표수 보다 많은 7100만표 이상을 받고 패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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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의 푸표율을 기록한 유권자들의 참여는 트럼프의 지지를 위한 투표와 트럼프의 재선을 막아야 한다는 안티 트럼프의 대결이었다. 트럼프의 득표수는 전임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 득표율 6950만표 보다 많았다.

다수결이 민주주의 원리라고 한다면 패자는 정말 승복하기 어려운 지지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그 배경은 바이든의 탁월한 차별성이나 우수성이 아니라 미국을 좌우지해 오던 기득권 세력들에 저항해 승리를 쟁취했던 '트럼프 현상'의 주역들이 아직 살아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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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히려 굴러 들어 온 트럼프를 잊지 못하는걸까' 2016 대선에서 정치적 기반이 전혀 없었던 트럼프가 오히려 기성정치권의 기득권에 가려진 베일을 벗기고 엄두도 내지 못했던 딥 스테이트들에 ​항거와 조롱을 일삼던 트럼프에 대한 통쾌함이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4.15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이나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의 배후가 의혹으로 남아 여진이 휴화산 처럼 연기를 내고 있다. 권력화된 관료들의 ​탐욕과 세력화 된 정치집단을 움직이는 배후가 숫자를 쫓아 조작이 가미된 딥 스테이트들의 장난이었다면 후유증은은 '트럼프의 몰락' 이상의 혼란을 몰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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