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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개각 단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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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12 22: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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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화) 정세균 국무총리는 '개각은 두 차례로 나누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언급하고 연말이나 연초로 시기를 구체적으로 말함으로써 실제로 마무리 단계의 검증과 재가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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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5년을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원년 멤버라고 할 수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 박능후 복지부장관이 꼽힌다.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그리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내에서는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의원과 윤호중 의원 전해철 의원 등의 입각이 거론되고 있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도 이번 개각에 주요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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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얼마 전 수석비서관 전원의 사표에서 살아남은 노영민 비서실장과 최근 사퇴쇼를 벌여 물의를 빚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유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좀 더 점잖고 냉정했으면 한다'고 지적했고 윤석열 총장에 대해서는 '가족 측근들이 수사받는 과정에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을 생각해 좀 자숙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고 말함으로써 미묘한 여운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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