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하이퍼 루프는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진공튜브 열차 백트레인 유형의 초고속열차의 유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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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저항과 마찰이 없는 튜브 안을 시속 1000km~1200km 구현이 가능한 꿈의 열차다. 외형상으로 캡슐형태의 1량이며 바퀴와 레일없이 거의 진공상태에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N극과 S극이 밀어내는 원리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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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내 상용화를 앞두고 초고속 최신버젼의 자기부상 원리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10분에서 20분 주파가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서부에서 동부까지 본토를 가르는 초고속 하이퍼루프가 배송업무용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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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압의 튜브 속에서 열차는 공기베어링을 형성해 뜬다. 하이퍼루프 열차는 자기부상 방식 중 인덕트럭 원리를 이용하여 천천히 움직이면 약간 뜬 상태에서 달린다. 가속과 감속은 외부 리니어 모터 일종의 코일건으로 제어되며 모터의 충전과 기타 에너지는 태양광 패널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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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 초음속 진공열차 분야의 앞선 기업은 미국의 버진하이퍼루프로 지난 8일(현지시각) 네바다주 테스트용 루프에서 첫 유인주행 시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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