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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윤미향사건 담당 이대연 판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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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12 15: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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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사건 담당 이대연 부장 판사가 11월 10일 저녁 9시30분경 서부지방법원장이 마련한 회식 자리 중 화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대연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심동 소재 한 식당에서 쓰러져 병원이송 후 사망했다.

부장판사급 10명과 서부법원장(배광국 법원장) 초대로 회식 도중​ 화장실에서 쓰러져 긴급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당일 11시 20분 숨을 거둔 것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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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연 부장판사는 연수원 22기 출신의 검사 출신으로 대법원의 법조경력 법관임용 시험에 선발되어 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윤미향 사건 외에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공직재산 누락사건의 재판장도 맡아 왔다.

지난해에는 손혜원 전 의원의 부동산 몰수보전 청구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현직 포항지청 부장검사로  2017년 법조경력 5년 이상의 법조경력직 법관으로  ​전직 임용되어 부장검사로서 주요사건의 재판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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