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옛 용산미군기지  미8군 부대이전 부지 용산공원이 10일 처음으로 일반시민에 개방되었다.

​

​

국토교통부와 용산구(성장현 구청장)는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선착순으로 접수된 정원 1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

정부는 용산기지의 본격적인 반환이전 사업과정에 시민들의 공원조성 의지를 체감하고 미래를 함께 공감하고 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군장교 숙소부지 등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