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카카오재팬 만화플랫폼 픽코마는 일본진출 4년만에 만화 소설 앱 매출 세계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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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앱 조사업체 엡에니에 따르면 지난 5월 양대 앱마켓인 애픙 앱스토아와 구글플레이 세계 만화 소설 앱 중에서 픽코마가 월간 매출 1위라고 밝히고 이는 넷플릭스나 판도라뮤직 보다도 높은 순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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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픽코마는 2016년부터 시작한 일본 서비스에서 4년만에 이룬 성과로 일본은 물론 글로벌기장에서 대표적인 만화 플랫폼으로 자리메김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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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마의 성공요인은 웹툰으로 일본 만화시장의 디지털부문을 선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의 만화시장은 5조7000억원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크지만 디지털 만화시장은 그 절반 정도로 픽고마는 발삐르게 웹툰 컨텐츠로 승부했던 것이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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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카카오 재팬 대표는 픽코마 3분기 매출 거래액이 580억원으로 작년 대비 680% 급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세계 최대의 만화시장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대표 만화플랫폼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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