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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연구. 서경배 과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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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11 05: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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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 7일(토) 제1회 서경배 과학재단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경배 회장은 '더 나은 걸음을 내딛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창의적인 생명과학자들의 연구과정에는 예상과 다른 뜻밖의 결과가 언제든 있을 수 있다. 연구자들의 어려움은 당장의 결과에 조급해 하지 말고 완전히 다른 연구새로운 연구를 꾸준히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과학재단이다.

서경배 과학재단은 2016년 서경배 회장의 사재 3000억원과 인재들이 모여 설립되었다. 2017년 시작한 과학자 지원연연구가 이제는 연구의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과제에 대한 소통과 협의 등을 위한 심포지엄을 과학자들의 힘을 모으는 장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서 회장은 1992년 용인의 태평양 종합기술연구소를 신축하고 이후 과학의 힘을 통해 회사가 다시 일어서고 더 많은 책임을 다하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재단이 100년 앞을 내다 보고 갈 수 있도록 출연금을 1조원대로 꾸준히 늘려 과학인재의 육성과 우리나라 과학기술 생명공학 분야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단 심포지엄에는 고규영 카이스트KAIST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였고 강봉균 서율대 교수 등 4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했으며 유튜부와 웹액스를 통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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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과학재단은 2017년부터 17명의 생명과학 분야 신진과학자를 선정해 1인당 매년 최대 5억원씩 5년 동안 지원한다. 완전히 다른 연구 끝없는 새상에 도전하는 새로운 분야의 개척을 응원하는 그의 염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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