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구상에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의 패권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쥐고 있다. 

이 둘 글로벌 회사는 차세대 거대 인공지능 모델의 지능 및 훈련 구동을 위한 최첨단 설계의 데이터 센터건립에 자그마치 기존 비용의 100배에 해당하는 135조원을 투입한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初거대 인공지능 AI에는 고성능의 범용인공지능AGI로 최첨단AI 반도체 수백만개가 탑재된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명명된 본 사업에는 초기비용으로 1000억 달러(약 135조원)으로 오늘날 가장 큰 데이터센터 건립비용의 100배에 해당한다.  

모든 영역에서 방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판단하는 범용인공지능AGI의 원할한 구동과 최적화 안정화된 서비스제공을 위한 천문학적인 데이터의 저장과 분류 그리고 학습과 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염두에 둔 결정이다. 

'스타게이트'는 시간당 5기가와트의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전 세계AI 관련 전력사용량을 뛰어넘는 것으로 전력과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기존의 데이터 센터기능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NVIDI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의 데이터센터의 출현으로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존하는 최고성능의 슈퍼컴퓨터의 250배 성능에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수준의 범용인공지능AGI의 상용화는 인류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임에 틀림이 없다. '새로운 전이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