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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도와달라는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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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3-30 10: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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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총선이 열흘 D-11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중심으로 친명체제를 구축해 결집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 수도권 일각에서는 벌써 '압도적 다수의 의석'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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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민의힘은 그들의 텃밭이라고 하는 송파을 뿐만 아니라 성동갑 마포 용산 종로 중구 모두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서울 25개구 49개 지역은 모두 접전지역이라고 보아야 한다. 


왜 그렇까. '채상병 사망사건'으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출국금지 상태에서 주요국가 호주대사에 지명되어 출국한 이래 출국금지 사실을 몰랐다는 용산 대통령실이나 출국금지 조치를 취해 놓고서도 손 놓고 있다가 다시 풀어준 '이종섭 사건'을 두고 공수처의 역할에 의구심을 갖게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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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변에 어찌 사람이 그리도 없었나 재판중인 중대사건의 출국금지자를 호주대사로 임명한 정부다 공정과 상식에 벗어나 법과 정의롭지 못한 국정으로 국제적 망신살이 뻗치고 있다.  


그 즈음 국민의힘 상승세는 꺽였고 자그마치 17% 가량의 지지율이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투어도 빛 바랜 '대통령의 선거운동' 정도로 뉴스거리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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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정말 '귀한 시간에 재판정에 불려다닌다'고 스스로 말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그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 3년이 너무길다'고 주먹을 쥐고 조국을 비롯한 황운하 박은정 등의 국회진출이 가시화 되어 가고 있다.  


'염치없지만 도와달라'고 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읍소에 다른 대안이 없다는 보수 지지층 외 중도세력들의 제3지대는 몰락의 길을 가고 있다. 잡다한 일들은 시간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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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법과 정의'는 어디로 가고 국민만 바라보겠다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시선은 어느 나라국민을 바라 보고 있는지 그동안 말과 다른 뒷북행정과 골든타임을 놓인 혁신과 정의는 어디서 찿아야 하는지 한동훈의 고민이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달래고 보듬어 갈 지 총선의 늪이 깊어져만 간다. 누가 되어도 걱정되는 나라다. 갑자기 나타난 자유를 서민이 누릴 민생과 경제는 누구의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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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해도 되는 사람이 있고 무엇을 해도 되던 시절이 있었다. 한동훈 위원장은 그런 동전의 양면을 다 쥐고 보고 있다. 그러기에 염치없지만 도와 달라고 한다. 과연 4월 10일 총선 후의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와 그들의 평가는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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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은 머리를 처드는 순간 진다. 정치도 그렇다. 내로남불과 자화자찬이 과욕과 과신을 부른대. 시행착오로 오는 손실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다. 윤석열은 대통령이 된 이래 너무 많은 일을 벌이고 다녔음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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