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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대출혐의 양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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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3-30 09: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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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학생인 딸을 자영업자로 꾸며 사업자금 명목으로 자그마치 11억원의 대출을 받아 30억대 강남아파트를 매입한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사기대출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금)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소득이 없는 대학생 신분의 딸'이 사업자금 명목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경위와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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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서류 제출에 따른 사업자대출은 사기행위에 해당해 양문석 후보와 그의 딸은 조사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양문석 후보는 대학생 신분이던 딸을 앞세워 대구수성 새마을금고에서 11억원의 대출을 받아 서추구 잠원동의 이른바 강남 아파트를 매입하는데 보탰다.  


문재인정부 시절 정부의 대출규제를 우습게 만든 사업자 대출 더구나 대학생 신문의 딸 명의로 거액의 대출을 받아낸 경위와 사기대출로 30억대 고가의 아파트를 매입 등기한 정황이 드러나면 더불어민주당 총선에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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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문석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해 국회에 입성하면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혀 이런 경우 지역구에서 안전하다고 믿고 당선을 장담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과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이와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나가자 대구 수성새마을 금고에는 고객들의 항의와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예금으로 150만원을 신고한 양문석 후보의 딸은 5년간 신고한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납부실적 등이 전무한 상태다. 


그럼에도 소득이 없는 대학생신분의 딸을 자영업자로 속여 사업자금 명목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아 부동산구입에 보태 쓴 것은 당시 금융감독원 등의 부정대출 사기대출로 적발대상이었다.  


양문석의 딸운 대출실행 후 어학연수를 떠나면서 자신의 블로그에 '나는 속물이고 캥거루族이다'란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부모 잘 만난 福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그러고도 양 후보는 사퇴를 거부한 채 국회입성하면 언론에 대하여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를 운운하고 있다. '비명횡사'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전해철 후보를 꺼고 더불어민주당의 거점 요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참 요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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