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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서 다시보는 이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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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3-29 08: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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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길이 없는 길을 만들어 온 여성' - 서초에서 3선을 한 중진 이혜훈이 '중구성동을' 지역구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등장했다. 


이미 해운대구 3선 하태경 현역의원과 윤석열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이영 전 장관과 혹독한 예비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살아남은 이혜훈 후보는 더 밝고 힘찬 미소로 특유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구의 심장이 다시 뛰고 있다'는 느낌이다.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 UCLA에서 경제학 박사를 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에서 '젊은 경제 여성전문가'로 2004년 17대 총선 서초갑에서 당선된 이래 같은 지역에서 3선을 했다.


보수진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서울의 중심 강남 3구에서 3선을 지낸 중견 정치인으로 20대 국회에서 헌정 사상 유례가 없었던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무난해 해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미래를 위한 '4차산업위원장' 모두 장관급이다. 


예비경선에서 경합했던 하태경 이영 후보와도 오누이 남매 처럼 관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선 세 후보 중 유일하게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 국회내에서도 독립교회를 만들어 기독교정신을 여의도에 전했다. 


이혜훈 후보의 출생은 부산이지만 직업군인이었던 부친의 4녀1남의 차녀로 외가인 경남마산의 보수적인 지역정서 속에서도 82학번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 UCLA에서 경제학 박사를 할 정도로 성공한 재원이었다. 


당시 서울대 경제학과 한승수 교수(전. 국무총리)는 '경제학을 전공한 여성이 사회활동을 하려면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하는게 좋을 것'이란 조언을 듣고 KDI 근무 중 국내 여성경제학 박사1호 김명숙 박사의 소개를 받았다. 


이후 경제학도로서 구체적인 꿈과 비젼을 갖게된 이혜훈은 외국에서 착실히 공부하고 돌아와 KDI와 같은 곳에서 국가의 경제정책과 비젼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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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시절 가진 첫째와 둘째는 눈 코 뜰 새 없는 워킹맘으로 여성이 가정과 사회생활을 병행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실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근무중 셋째를 가진 이혜훈은 만삭의 몸으로도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드러내지 못하고 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귀국후 이혜훈은 연세대 교수이자 장남이던 남편 김영세 박사와 함께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당시 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4선을 지낸 시아버지 김태호 전. 내무부장관의 의정활동을 뒷바라지 하는 일도 했다. 


2011년 11얼 이회창 대선후보 특보의 명을 받아 이 후보의 부드럽고 온화한 이미지 만들기와 노인문제 등 보건 복지 분야의 정책만들기에 열중했었다.  2004년 연세대 동서문제 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중 서초갑 전략공천으로 당선 된 이래 같은 지역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은 창조적 혁신과 경제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서초를 '살맛나는 동네'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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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제전문가 이혜훈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사명이 주어졌다. 당시 한나라당의 정책조정위원장,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원내부대표 등으로 당의 미래와 비젼을 만들어 냈고 화합 차원의 조정업무로 그의 몫이었다.  


한나라당의 제17대 공천위원장을 지냈던 김문수 위원장은 역대 한나당의 공천심사 중에서 독립성과 전문성 그리고 대중적인 신뢰를 얻기에 가장 성공한 공천으로 이혜훈 후보를 꼽았다. 2012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서는 종합득표 2위로 최고위위원이 되기도 했다.


이혜훈은 제17대 서초갑 지역구 의원으로 국회진출 후에도 '서민의 아픔과 어려움' 등의 해결에 집중했고 그것은 여성으로서 겪어 왔던 서민중심의 민생이었다. 46건의 법률안을 발의해 재정 금융 조세 복지등에서 최고의 경제경문가로 최우수 의정대상을 받기도 했다. 


2008년 4월9일 제18대 총선에서는 재건축 규제 완화 및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인하 등을 공약으로 이혜훈은 같은 지역 서초갑에서 득표율 75,01%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된 기록을 갖고 있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3선의 고지에 오른 이혜훈은 이제 초심으로 중구를 바라보고 뛰어 들었다. 중구의 민심은 커녕 '길도 모를 것이다.'는 예상을 뒤집고 그는 우중에 신당동 떡복기 타운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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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광 인요한 국민의힘 비례정당 대표 등이 찿아와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떡복기는 중구의 신당동 명물이 된 지 오래로 젊은 층들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자주 찿는 대표적인 한류 문화 명소다.  


이어 개미골목 골목 골목은 누비던 이혜훈 후보는 자신이 왜 살기좋은 서초갑에서 중구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알았다. 만나는 사람 마다 주민들은 반갑게 맞아 주었고 이렇게 좋은 사람이 중구를 위해 찿아와 준 이혜훈 후보에게 감사했다.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갖춘 전천후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경제전문가로 이혜훈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오직 눈 앞의 민생경제와 주민의 아픔과 눈물을 함께 하겠다는 초선의 각오로 정치를 새로 시작하는 초년의 결기로 중구에 나타난 이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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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은 분명 자신의 눈 앞에 주어진 '시대적 소명과 사명'을 안다. 자신의 역량과 진정성으로 함께 풀어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게 중구에 등장한 경제전문가 중구 성동을 선택한 '이혜훈의 진정한 가치'다. 중구의 심장이 다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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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한 전략과 특유의 추진력으로 재개발 재건축의 전문가로 미래 중구 성동을 지역의 심장이 다시 뛰고 있다. 강남 서초 지역구 3선 출신의 중진 이혜훈 후보는 초선의 각오로 '중구 성동을'을 다시 바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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