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광역급행철도 GTX- A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0일 운행을 시작한다. 2016년 착공한 지 8년만의 일이다. 열차의 운행이 시작되면 버스로 약10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19분만에 주파한다.  

운정역에서 시작되는 GTX-A 구간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 수서 동탄 까지 11개 역을 잇는 광역 수도권 고속전철이 개통되는 것이다.서울역 ~운정 구간은 올해 말 완정예정이다. 성남~동탄 사이의 구성역은 6월 부터 운행이 시작된다.  

서울 인천 경기도 광역버스는 지하철 환승으로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고속철인 SRT와 비교하면 절반정도의 요금이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예상수요와 열차의 최대수용 능력을 고려하면 원할한 교통이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