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4년 3월 13일(수) 남산시민대학 입학식이 용산구 소재 천승교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임영호 교무처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와 간단한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김석진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대학에도 없는 시민대학의 프로그램을 유서깊은 남산기슭을 끼고 한강인근의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통문화 역사철학 미래친환경 예술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차지한 여러분들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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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표로 나선 조상근씨는 '남산시민대학의 꿈에 대하여 소감을 발표했다. 입학을 기념하는 공개특강으로 김석진 학장은 남산시민대학에 대한 의미와 용산의 역사성과 사회성을 남산시민대학을 통하여 즐겁게 습득하는 알찬 과정으로 자리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와 존중'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는 과정으로 즐겁게 역사와 전통을 이어 알찬 프로그램으로 남산시민대학은 '참여와 존중'으로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역사회의 '명품과정'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