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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2-20 10: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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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다큐 영화 '건국전쟁'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인간 李承晩에 대한 연구다. 그는 전쟁 중에도 강대국가 미국과의 담판에서 '인천상륙작전'과 한미동맹을 이끌어 냈다.  


북한과의 전쟁은 지면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은 물 건너 가고 한반도의 적화통일은 불 보듯 훤한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고 인류의 절반을 구한 것이다. 인간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그 이후에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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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폄훼와 왜곡의 역사가 마치 정설인양 국정교과서에 나오는 짤막한 소개 보다 유투브나 젊은 세대들에 의한 인식은 7대3이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지만 그는 조국을 구한 승자였지만 정치적 망명으로 혹독한 평가를 죽어서도 받아야 했다.


민주적 4. 19 학생 저항를 예상하지 못했던 81세 이승만의 주변에서는 이미 독재와 독주에 따른 종신집권의 망령이 천사 처럼 어른거렸을 것이다. 자신의 업적과 과오가 오버랩되었을 법도 해 이기붕 일가는 자살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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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을사오적의 이완용과 송병준은 통감부 총독부와 교간하여 친일행적으로 장수를 누렸지만 눈 밖에 난 대신들은 신안 해남 제주로 유배갔다. 정통과 보수는 독주에 가까운 유전자를 가지는 것인가! 


3김시대의 세 사람이 모두 독선과 독단의 산물로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지만 정작 자산들이 집권 후에는 나라살림은 커녕 전두환의 5공화국이나 노태우 정부만도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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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YS의 오만하고 방자했던 정부는 文民문민 정부라는 미명 아래 당시 엘리트 군인이었던 하나회의 핵심 장성들의 씨를 말렸다. 대한민국 강한군대 '강군의 역사'는 그때 끝났고 다시는 육사 출신의 군인다운 군인을 볼 수 없었다. 


오직 권력의 눈치 보기나 코드 따라 맞추어 출세에 눈 먼 '정치군인'들만 승승장구 했다. 서민과 중산층의 국민의 정부 김대중은 이북의 김정일이 마치 채권자인양 행세할 때 이북의 퍼주기는 코미디를 넘어 남한사회의 병든 실상을 '대북송금'이라는 이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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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의 수상과정에 償을 받게 해달라는 로비 만큼이나 이 사람이 상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로비가 더 많았다는 후문을 남겼다. 그것은 이념으로 갈라진 남한측의 분열상을 말 그대로 드러낸 일이다. 그때 보낸 '대북송금'으로 얻어진 건 '평화'가 아니라 더 큰 전쟁을 위한 준비였다는게 사실 아닌가!


거덜난 곳간은 '정치적 멘탈'이 강하다는 YS를 두고두고 갱제를 모르는 멍청이로 만들었고 위기를 구한 건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의 '금모으기'였다. 경제대통령이라 믿고청계천 신화'로 서울시장에서 곧장 대통령이 된 MB이명박은 묻지도 않은 '서울시'를 하느님께 봉헌한 전력이 있었던 인물이었다. 


서울시민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던 청치신인 '안철수'는 그의 신드롬을 서울시민에 묻지도 않고 당시 백두대간을 타고 있던 박원순에게 봉납 헌납했다. 둘이 끌어 안고 웃던 모습이 어찌나 어색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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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人이 된 박원순이 그런 저런 경위로 서울시장이 되지 않았더라면 직업이 '상임이사'이던 그는 아직도 살아서 '아름다운 가게'를 소소하고 재미있게 운영하고 있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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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는 아직도 진행 중인 것 같다. 문재인과 이재명 그리고 이낙연과 더불어 민주당은 이제 4.10 총선을 앞두고 이미 사분오열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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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공천권을 쥐고 있는 이재명은 그 배후가 더 무서운 존재들이다. 이북의 김정은 차원을 넘어선 중국공산당의 야심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속국 정도로 보고 가지고 놀고 있다.


0.7%의 기적이 만들어 낸 윤석열 정부는 조상이 돌보는 나라의 주인이 되었다.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는 그의 유세 중 구호는 '법과 정의'가 물 건너 간 나라에서 상식선의 기대에도 못 미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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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된 윤석열을 보면 그저 26년 정치검사로 놀다가 조직에 충성했다는 말은 출근하는 고위 공무원의 넋두리 정도로 들리고 퇴근 후에는 어디에 충성하고 살았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철지난 싸이의 강남스타일 보다 현재 진행중인 윤석열의 '용산스타일'이 걱정되는 이유다. 아닌 건 아니고 시인하고 반성하고 회개하고 성찰하지 않으면 이해되지도 용서되지도 않을 일이 너무 많은 요즈음 이승만의 '건국전쟁'이나 다시 또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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