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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 총선 불 붙은 국민의힘 '공천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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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2-05 11: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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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영화 '서울의봄'은 80년대 군사반란을 소재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역사의 평가는 산 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성공한 쿠테타도 역사는 심판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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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4월 10일 총선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 그동안 물밑에서 이루어지던 일들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진표가 하나씩 짜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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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용산집무실의 여의도 출장소라는 오명을 듣던 강서구청장 보권선거에서는 떠오르던 정치권의 새바람이었던 기대주이자 시대의 풍운아 '김태우'란 좋은 인재를 하루아침에 날려 버렸다. 그것이 민심이다. 


그동안 그런 민심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던 김기현 전 대표가 불명예 퇴진한 자리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리 잡았다. 윤핵관이라던 권성동 장제원 의원은 일찌감치 깨닫고 알았어야 할 자기 자신의 분수와 본분을 성찰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집권 3년차에 벌어지는 국가적인 명운을 걸고 싸워야 할 최종 전사들은 과연 누가될까? 국민의힘은 지역구에 858명이 공천신청함으로 3대1일 넘는 경쟁율을 보였다. 


용산 참모들의 '무조건 공천' '전략공천' 등의 소문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자주독립과 그동안 검찰 조직내부로 부터 순치되어 왔던 태도가 어떻게 변화하느냐는 이번 총선의 공천결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국민의 민심이 반영된 이기는 선거를 앞에 두고 '4월 10일 이후의 자신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결연한 의지를 여의도 언어가 아니라 믿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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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강남을 지역구 박진 전 외교부 장관에 도전장을 냈다. 부산의 서병수 5선 의원이 터주로 있는 곳에는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도전장을 냈다. 


장예찬 청년대표격이던 전. 최고위원은 부산시 수영구 초선 전봉민 의원과 겨룬다. 하태경의원의 전략공천 예상으로 해운대 지역에는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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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권의 공천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49석 경기 수도권59석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이 추진해 오던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편입을 주민의 뜻을 받들어 주진하겠다고 확인했다. ''경기남도 북도의 분도 또한 같은 맥락으로 주민의 뜻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했다. 


종로 중구 용산 그리고 서대문 지역은 4파전의 양상을 띠던 정청래 의원의 마포지역구에 김경률 비대위원의 불출마선언과 함께 이용호 의원은 서대문갑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대변자 최승재 의원은 경기도 광명갑으로 정리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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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르네상스 한강밸트의 영등포을 지역구 김민석 의원의 대항마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이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박성준 의원의 지역구 성동을-중구 지역가 뜨겁다. 


하태경의원의 전략공천이 점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중구는 제20대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낸 3선의 이혜훈 전 의원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출신의 이영 전 장관이 캠프를 치고 선거사무소를 가동하고 있다. 문재인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의 대항마로 윤희숙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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