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안보실장 9개월, 조용한 '조태용의 국정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2-04 23:48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9일 조태용(67) 당시 안보실장을 국정원장에 지명했다. 국정원의 내부인사 잡음이 외부로 드러나고 파벌싸움에 힘겨루기로 파동의 책임을 물어 김규현 당시 국정원장을 경질하고 내린조치였다.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756_9709.jpg
 

조태용 신임 국정원장은 1956년 8월 29일생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제27대 주미대사를 지낸 정통 외교관이자 윤석열정부의 김성한 전 안보실장에 이어 두번째 안보실장을 9개월 지냈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제14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같은해 8월 외교부 사무관으로 직업 외교관이 되어 2022년 6월 부터 2023년 3월까지 주미대사를 역임했다.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795_3061.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798_5362.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802_0037.jpg
 

해외 국제정세와 경제분야 다자외교 안보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조태용 신임 국정원장은 사분오열된 국정원 본연의 업무를 안정화하고 국정원 기능의 강화를 염두에 두고 그동안 외교 안보분야에서 안정감을 보여준 저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석이 된 신임 안보실장으로는 '북미통'으로 북핵 대응전문가로 손꼽히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유력하다. 국정원장으로 지명된 조태용 전임의 추천이라는 말이다. 


2019년 10월 주 유엔 대사를 끝으로 외교무대를 떠났던 예비역 조태용의 화려한 부활의 역사가 국가정보원 조직을 어디까지 안정화 최적화 할 것인가를 바라볼 뿐이다.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839_064.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850_9517.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874_035.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887_9707.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892_2313.jpg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전에서 사우디 리야드와 129대29의 성적은 윤석열 대통령 주변의 인재들이 국가 경쟁력과 미래를 너무 안이하게만 보고 드리는 것이 아닌가 해서 해외 정보업무에 주력해야 할 국정원의 편협하고 협소한 근시안적 사고방식과 조직의 내실을 선도해야 할 사명이 전과 다름을 말해 주고 있다.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967_3281.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956_101.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7743_0229.jpg
30809947c57303fc94df7ad8278e1cf4_1707058076_169.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