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GTX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를 말한다. 윤석열 정부는 '서울-수도권 30분'대 생활화를 목표로 134조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교통혁신'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대전과 세종 - 충북 광역철도는 GTX급 급행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으로 전면 고속화 된다. 강원도 춘천과 원주 노선이 아산까지 연장되는 노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으로 연계되어 윤석열 정부의 '교통혁신'을 뒷받침하게 된다. 

22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여섯 번째 민생토론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으로 주거 환경 공간의 혁신 3대 혁신전략이 발표되었다. 국비와 민자. 지방비를 더해 134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최대시속 180km대의 GTX가 수서와 동탄구간으로 A노선이 3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어서 파주 운정 지구에서 서울역까지는 올해 하반기 운행을 시작한다. 

2028년까지 A노선 B노선 C노선의 연장과 D노선 E노선 F노선이 추진되어 서울시가 추진중인 삼성역 복합환승센터개발의 완료와 함께 교통선진화의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