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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땡 잡은 중국 쇼핑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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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2-05 1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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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달 미국최대 쇼핑대목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온라인 매출이 사상 최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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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지난 9월 부터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 '틱톡숍' 이 기간 동안 매출이 200% 이상 높았다. 무료배송과 90% 세일 등 중국의 쇼핑앱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본토의 '광군제'를 방불케 한 호황을 누렸다.  


아마존과 메타는 파트너십 제휴를 맺고 이커머스 협력 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메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중국의 약진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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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면제 800달러 이하의 소포로 쇼핑몰 매출의 3분의 1 (약 30%) 판매 물건이 중국의 쉬이과 테무 쇼핑앱인 것으로 드러났다. 쉬인과 테무는 미국시장에 이어 남미, 유럽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고 틱톡은 이들 중국 쇼핑 앱의 서공에 따라 틱톡앱을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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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알리익스프레스를 필두로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는 혁신으로 이윤을 붙여 아마존에 납품하던 생산자들을 바로 최종 소비자들에 연결했다.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마케팅에서 이윤을 최대한 낮추고 관세를 피해 소비자의 욕구와 기호를 채워준 것이다. 테무는 본사를 보스턴에 설립하고 모기업인 판둬둬도 본사를 중국에서 아일랜드로 옮겼다. '유통의 혁신'은 국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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