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CITY 서울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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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31 13: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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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경기도의 남 북 분리와 맞물려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사실상 경기도의 경기남부 경기북부로 분도된다면 김포는 고립무원의 섬 처럼 된다는게 김병수 김포시장의 말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30일(월) '주민이 원할 경우' 서울생활권에 기반을 둔 인접도시의 서울편입을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되기 위해서는 먼저 김포시에서 편입안을 제출하고 경기도와 서울시의 동의를 득해야 한다. 이후 행정안전부의 '경기도 서울시간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본 회의 의결로 통과되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과 경기도의 입장이 다른 경우 김포시민의 의사가 확인되면 특별법을 통해 서울편입을 할 수도 있다. 서울은 1963년 경기 시흥 부천 김포 광주 양주 일부를 흡수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 왔다.
김포시의 서울편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서울에 인접하면서 비슷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구리 하암 광명 고양 부천 등이 후보군으로 떠올라 런던과 뉴욕과 같은 대규모 메가시티의 탄생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대두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국제경쟁력을 가지려면 서울과 부산이 커지고 경부 호남의 세로 축에서 서울 수도권의 횡적 수평적인 개념의 스마트시티 중부권 남해건으로 새로운 개념의 미래도시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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