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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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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18 18: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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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기습공격하고 이스라엘 키부츠를 공격해 주민을 인질로 납치해가는 장면은 영화를 방불케 했다. 


이스라엘은 병력 60만명의 현역 외에도 세계적으로 명실상부한 군사국가로 전투기 600대의 공군력과 하마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외교적 위상을 가진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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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기습공격을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언돔이라고 하는 방공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렸고 모사드라고 하는 정보기관은 아무런 대책도 되지 않았다.


그동안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믹지하드PIJ 등 정파를 초월한 이슬람 인접국가들의 묵인과 지원하에 기습공격을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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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수니파의 이슬람 단체인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에서 파생된 하마스는 현재 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으로 부터 무기를 지원받고 있는 알려져 있다. 미국정부가 지정한 테러단체가 제재의 대산을 피해 시아파인 이란의 지원을 받아 전쟁을 준비해 온 사실을 서방세계는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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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 영토를 타격했던 것은 약 5,000기의 로켓이었고 향후에도 이스라엘의 진격 시 약 1만기의 비축 로켓으로 이스라엘의 주요시설들을 정밀 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리말과 칸 유니스 등을 테러와 전쟁준비의 거점으로 활용해 요새화 하였고 그곳에 사는 인구밀집 지역 주민의 이동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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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압도적인 무기와 군사력의 우위에 있는 이스라엘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칭전력 가운데 이미 요새화 된 지하터널 외에도 곳곳에 인질들을 내세워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2011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죄수 수백명을 풀어주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은 5년간 억류했던 이스라엘 병사1명은 풀어 준 적이 있다. 2005년에는 팔레스타인 죄수 1150명과 이스라엘 병사 3명의 맞교환이 이루어진 적 있어 이본에도 그런 딜Deal이 제안되고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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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섣부른 시가전 보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봉쇄하여 테러의 거점을 고사시키는 군사작전으로 실리를 챙기는 묘안이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는 이슬람권 국가들의 명분을 악화시키는 효과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미국과 유대인 


그리고 강대국이 지배해 온 세계사에서 이제 전쟁과 평화는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간의 경계와 국경의 개념 조차 스스로 지키고 방어하지 않으면 언제든 불 붙어 타오르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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