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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13 01: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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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30부산 엑스포를 위하여 부산시와 SK텔레콤은 파리 센강 변에 '하늘을 나는 부산행 택시'를 연출했다.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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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엑스포 부산세계박람회 공동유치위원장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UAM이 아직 세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엑스포 세계박람회를 통해 부산에서 시험비행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를 통해 2030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 뛰고 있는 2030부산엑스포를 위한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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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일 BIE총회에서는 181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엑스포 개최국을 최종결정한다. 개최를 두고 경쟁하는 나라는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 아라비아 리아드다.  


우리나라는 1993년 대전엑스포와 2021년 여수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관 건립비용을 개최국이 부담하는 인정박람회와 주제가 자유롭고 참가국이 해당 비용을 부담하는 등록박람회로 분류된다. 


외신에서는 왜 한국인가'라는 궁금함이 잇다라 보도되는 가운데 삼성스마트폰 현대차 오징어게임과 같은 컨텐츠와 물류 금융 문화 관광 등 대한민국이 국제행사 등을 통한 한류의 중심국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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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투표에서 3분의 2가 나오지 않으면 2차투표에서 최하위 국가들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6.25전쟁 이후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제사회에서의 높아진 위상 등 한국이 개도국가들 사이에 모범적인 관심의 대상이라는 점도 유력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정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하원중 LG경영부문장, 정탁 POSCO인터내셔널 부회장, 대기업의 총수급 임원들도 유치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업들은 부산 엑스포의 유치활동이 새로운 시장의 개척의미가 있다고 보고 세계시장에서 영업망을 키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리의 센강변에서 처럼 부산에서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를 곧 보게 될 것 같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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