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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과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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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11 23: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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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올해 노벨상 과학부문 수상은 공동수상 여성과학자 산업과 연계성으로 두드러졌다. 1인 단독연구가 아닌 여러명의 과학자가 공동수상으로학문간의 벽을 허무는 일이 보편화 되어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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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여성과학자의 활약이다. 탁월한 연구업적의 뒤에는 탁월한 여성과학자의 숨은 공로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긴 시간 선행연구의 발전과 상용화에 탁월한 기여와 심지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도 있었다. 


인류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 기술의 원천연구와 순수과학의 진리에 산업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노벨상의 탄생 유래와도 맥이 닿아 있다. 10억분의 1입자 발견으로 청정수소의 생산 및 응용으로 친환경 무한 에너지 공급을 이론상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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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경분의 1초의 측정으로 의료진단 원격진료의 초정밀화는 '찰라의 빛'으로 1아토 초 펄스 시대를 열었다. 이것은 최소단위 원자의 변화도 파악이 가능하다.양자점의 발견은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의 결정체를 퀀텀닷TV제작 등에 응용기술로 진화를 가능케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는 인류의 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양자역학이나 나노과학 등과 아주 밀접한 응용과학을 가능케 하여 올해 노벨 과학부문의 수상경력 등을 계기로 어렵고 난해한 개념들의 정의가 보다 더 명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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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토 초 펄스라는 개념은 원자 크기의 물질의 관측에 필수적이다. 펄스는 매우 짧은 파장의 빛이다. 섬광이라고 보면 되는 개념이다. 과학용어로는 전자기파라고 보면 된다. 움직이는 피사체의 정지화면을 찍기 위해 빛을 레지져로 발생시켜 원자의 움직이는 동영상을 얻을 수 있다. 


1000조분의 1단위의 펨토는 초레이져로 현미경을 만들어 극미 크기의 물질을 인간의 감각으로 측정 관찰할 수 있게 돤다. 역대 노벨물리학상 수상 과학자 가운데 여성 5인 중 안 퀼리에(65) 스웨덴 룬드대 교수는 1987년 레지져를 불활성 기체에 투과시켜 극히 짧은 주기의 광파 파장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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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아고스티니(82)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명예교수는 앞서 발견한 광파파장이 아토단위임을 밝히고 이르 길게 유지하는 방법을 고안해 냄으로써 이 두 사람의 업적을 바탕으로 독일의 막스 플랑크 양자광학 연구소의 페렌츠 크러우스(61) 박사는 실재 아토 초 펄스를 생성해 전자의 실시간 움직임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같은 공동의 연구성과 덕분에 앞으로 양자물리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자점은 반도체 크기의 결정을 말한다. 원래 측정이 가능한 최소단위를 표현하는 과학적 단위를 양자라 칭한다.


분자 원자 전자 광자 소립자 등 통털어 반도체를 균일하게 양자의 크기로 결정짓고 여기에 전압을 걸거나 빛을 쬐면 전자가 들뜨면서 그 에너지의 일부가 빛이 되는데 이 빛과 파장을 진동수로 제어하면 퀀텀닷TV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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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점의 대량 합성법을 발명해 상용화의 길을 걸어 온 바웬디(62) 매사추세츠 공대 MIT 교수는 나노기술의 응용분야에서 노벨화학상에 빛나는 업적으로 세상을 바꾸어 가도 있다.


202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코로나 19 백신개발의 초석으로 놓은 연구로 커털린 커리코(68) 바이오앤테크 수석 부사장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미국의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로 재직 시절부터 mRNA 백신의 개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초기 선행연구를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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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같은 대학의 드루 와이스먼(64)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mRNA 정보를 변형해 면역체계에서 파수꾼 역할을 하는 수지상 세포에 주입해 외부 침입자로 면역체계에 염증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백신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두 사람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다국적 제약업계에서는 mRNA 백신연구가 본격화 되기 시작했고 이후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중동호흡기 증후군 같은 신종 질병에 대한 백신의 개발에 이어 코로나19 CO VID 백신도 순차적으로 단기간 내에 개발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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