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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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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10 11: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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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눈을 감는다고 다 자는게 아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은 끝났다고 다 끝난게 아니란 말과 같다. 산다는 것은 생명체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다. 눈을 감든 쥐죽은 듯 숨을 죽이고 있든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든 살아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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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살아남는 시대가 아니다. 살아 남은 자가 강한 자다. 정글의 법칙 조차 밀림 속의 사자나 호랑이만 사는게 아니다. 말기 암의 진단을 받고 시한부 생명을 통고받은 중환자들 조차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잊비 못하고 평소에 하지 않던 모든 것들을 다 바쳐 살려고 한다. 


매달리는 간절함으로 사는 동안 알지 못하고 행하지 않았던 선행을 통해 차분한 마음과 스스로 찿지 못했던 내 안의 평화로움과 진정한 자유롸 평안을 누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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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과 집념의 차이는 한마디로 가치있는 일에 매달려 무엇가 창조적이고 유익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집념이고 지난간 일에 매달려 부질없는 짓으로 세월을 허송 헛되게 하는 것이 집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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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사는게 아닌' 그런 무의미한 삶을 살 것인가 하나 뿐인 생명의 존귀함을 스스로 깨닫고 내면의 기쁨과 환희로 그날 그날 주어진 행복과 행운을 만끽하며 살 것인가 두 말하면 잔소리다. 누구의 탓도 잘못도 아니다. 모든게 내 탓이다. 그리고 성찰하고 뉘우치고 되돌아 보는 과정에서 또 배우고 회개하고 또 배우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이 살면서 인간의 도리를 아는대로 생각 처럼 마음껏 다하고 살기가 쉽지 않다. 평생 도~를 치며 도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도를 유지하며 음계의 도DO를 츄지하고 견지하며 사는게 평범이라고 말한다는 그 평범한 삶 속에는 분명 진리 위에 함께 하는 자유를 마음껏 여여롭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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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 집중해 구멍 하나만을 바라 보고 라운딩하는 골프 격언 중 '미치지 않은면 다다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미치지 않으면 다다를 수 없지만 들어가려고 넣으려고 미친 공이 오바해 지나치거나 방향이 약간 틀어져 3도 정도 방향성이 틀어진 미친공은 그만큼 홀Hole 구멍과 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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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되는 일 보다 되지 않는 일이 더 많다. 잘한 일 보다 자하지 못한 일을 생각하면 왜 그렇게 살았는지 후회하지 않을 수 없다. 죽지 않아도 죽은 듯 사는 사람들은 강자가 떠난 자리에 남아 자기 삶의 주인이 된다.  


죽음 이외의 방법으로 삶을 끝장내는 사람들은 살아서 그 빚을 다 갚지도 못한다. 큰 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릴 때를 그대들은 아는가. 필자도 잘 나갈 때가 있었는데 그 자체가 부질없는 일이었단 걸 깨달았을 떄 그 잘나감은 이미 떠난 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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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소중한 것은 결코 쉬이 오지 않고 더구나 두 번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청춘은 두번 오지 않는다. 살아서 자기가 쓴 돈이 자기돈이다. 산다는 것이란 그런 것이다. 


담을 쌓아가며 쌓아 놓고 써야 할 때 쓰지도 못한 돈은 자기 돈이 아니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사는 동안 쥐 죽은 듯 조용하고 차분하게 살아서 할 일이 많다는 걸 깨닫고 선한 영향력을 조금씩 늘려 가는 의미있는 계절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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