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의 예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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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7-04 00:3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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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러시아 작곡가의 교향곡은 광야를 연상 시키는 호방하고 호쾌한 스타일로 라흐마니노프 (1873~1943)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1936~1906) 그리고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1891~1953)가 있다.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제국의 귀족가문으로 태어나 어머니에게서 피아노를 배웠다. 1885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한 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고 그의 나이 22세 때인 1895 그 유명한 교향곡 1번을 완성한다.
1906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쇼스타코비치는 천재성으로 피아노와 작곡으로 1925년 교향곡 1번 작품번호 10은 그의 나이 19살 때 만든 작품으로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풍자와 위트 속에 숨은 서정성과 화려함을 겸비한 쇼스타코비치는 19살 때 명곡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일생 15곡의 교향곡을 남겼다. 비슷한 시기에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오코피에프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13살 때 부터 상스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서 공부했다.
당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의 원장이던 체레프닌 아이디어로 교향곡 1번을 창작했다. 간결하고 명쾌한 악상으로 시종 즐거움이 넘치는 교향악의 선율은 지금까지 '교향곡의 고전'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받고 있다.
클래식과 고전은 읽고 듣고 보고 듣고 또 들어도 깊은 맛이 우러난다. 세월은 흘러 20세기 중 후반에서 21세기로 바뀌어도 그들의 교향곡들은 앞으로 나타날 걸작들의 서막으로 위대한 작곡가와 연주가들에 대한 깊은 성찰과 함께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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