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성수동 최고 70층 '824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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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6-29 01: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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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서울시가 한강을 접하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의 최고 50층 측수제한을 없애기로 함으로써 기존의 고층 건축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최고 70층 초고층 건축물을 포함해 앞으로 8247 가구가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재개발계획 변경안'을 27일 발표했다. 2009년 처음 정비구역으로 시작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잭트의 거대한 운곽이 드러난 것이다.
신개념의 주가단지와 비즈니스 정주도시가 인접한 한강 강변과 함께 일출과 노늘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서울의 '석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넓고 푸른 한강변을 공유하는 열린 수변 감성친화 주거단지로 창의적인 건축설계로 조화로운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것이다.
동시에 일반 시민들의 한강변 접근성도 용이해 진다. 강변북로와 강변둘레길이 공원화 되고 주차장 시설 등 편의시설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서울숲 한강 뚝섬의 거점 지역들이 자연 친화적으로 연계된다. 압구정과 강남을 한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 멋진 성동. 성수의 번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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