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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포털 카톡과 네이버 그리고 디지털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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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6-25 06: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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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I는 기존의 콘텐츠 기반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의 진화이다. 


'챗GPT'로 불리워 지는 디지털혁신의 코드는 디지털주권의 향배를 뒤흔들어 놓은 정도의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 토종 포털 검색플랫폼 네이버와 카톡이 구글에 따라잡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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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털의 강화가 뒤늦게 추진되고 있지만 네이버의 '서치GPT' 카카오의 'Ko챗GPT'의 출시로도 웬지 디지털 패권 또는 디지털 주권의 회복과 수성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우선 국내에서는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카카오그룹이나 네이버NAVER는 구글 유투브에 비해 網사용료 등 제도권 규제의 그물망에서 역차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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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개발에도 뒤쳐지고 빅데이터의 분석 활용면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의 장점들을 매끄럽게 살려가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다양한 광고노출에서도 이용자들은 피로감을 느낀다. 


한편 국내 포털업체의 기업가치를 합해도 시가총액이 구글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미래가치에 있어서 그러한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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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의 특수한 관계를 고려해 볼 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기습칭공으로 시작된 전쟁에 있어서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와 유투브 구글 아마존 등 포털 서비스가 주력 전투부대의 보급이나 작전전개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이 있다는 것을 여실히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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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의 진격을 인도해야 할 네비게이션이 먹통이라면 좌표를 어디다 두고 적진에 들어가 작전을 전개해야 할 것인가. 무인드론기가 바로 적군의 중심 심장부 상공에서 미사일을 투하 한다면 그것을 무엇으로 방어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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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안보다 안보는 경제다 경제는 혈액이 선순환되어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강한 심장이 되어야 한다. 디지털주권은 그런 의미에서 전쟁전쟁에서의 총칼없는 고도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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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존의 확보된 빅데이터의 과학적 분석과 활용과 더불어 국내 기업들끼리의 합종연횡과 융복합 시너지로 핵심기술과 점유율의 보편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구글의 유럽검색 시장의 점유율은 2008년 이후 줄곧 90% 이상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음은 한번 빼앗긴 디지털주권의 회복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주권의 온전한 회복과 건전한 유지를 재삼 지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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