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한해 358만명이 찿는 팔공산이 도립공원에서 사유지 등의 난제를 풀고 43년만에 대한민국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다, 

국립공원 팔공산은 126,058평방킬로미터로 사유지 비율이 67%정도로 사찰부지까지 합하면 70%가 넘는다. 조계종단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는 큰절로 신라 헌덕왕1년 809년에 창건되어 말사인 선본사가 갓바위를 관리하고 있다.' 

한해 방문객 수로 북한산 지리산에 이어 3번째인 팔공산의 관봉은 해발 850미터의 갓바위다. 선덕여왕 7년 (638년) 원광법사의 제자인 의현대사가 죽은 모친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고 한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국민종교 호국불교 애국심 애향심으로 등산반 기도반으로 수천계단을 오르내리는 시민들이 년 6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으로 은해사 서쪽으로 파계사 그리고 그 가운데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큰절이 있다. 자연보존지구와 생태지역의 큰절과  대구 경북TK 지역정서를 온전히 끌어안고 있는 팔공산이다. 갓바위의 영험과 더불어 국태민안의 팔공산의 23번째 국립공원 등극을 축복해 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