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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에 숨막힌 뉴욕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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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6-09 10: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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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캐나다 대형산불로 발생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포함한 뉴욕을 뒤덮고 있다. 7일(현지시각) 지난달 부터 캐나다 동부 퀘벡에서 시작된 산불은 우리나라 전 국토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을 태우고도 화재는 확산되고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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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고즈넉한 캐나다의 모습 


계속 확산되고 있는 산불은 숨쉬기 위험한 지경에 까지 이르러 뉴욕시의 공기질지수AQI는 미 환경보호청EPA '대기 질 경보'를 발령했다.'인구밀집 지역인 인도의 델리 보다 탁한 공기와 먼지 등으로 뉴욕은 야구도 브로드웨이 맨하튼의 공연도 모두 멈추고 외출금지 권고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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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 확산된 화재로 인해 국경을 넘어 바람을 타고 날아 든 연기는 기후변화와 온난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피해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뉴욕시의 동물원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학교 등의 소풍 체육활동이 금지되고 급히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이ㅛ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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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의례 산불이 반복되었지만 우리나라 강원도의 산불 처럼 빈도와 강도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아 상상할 수 도 없는 영화 같은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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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도로 통신 고압 송전선 등이 두절되고 주요 원유생산지역 앨버타주의 석유 가스 생산활동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퀘벡주민만 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캐나다 전역에서는 12만명 이상이 긴급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나라 여의도만 천하태평이다. 국민의 안전과 민생은 말 보다 실천이다. 미리미리 대비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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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뉴욕은 댓가를 지불해야 한 것으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엄중한 대비를 경고한 대형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 소방안전과 화재예방에도 획기적인 사전대비가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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