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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서촌북촌을 잇는 문화벨트 '종로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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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5-29 14:26 조회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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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새 정부의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단 하루도 청와대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공헌했다. 이 말씀은 그대로 공약이 되어 당선 된 후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당일정오에 청와대는 시민에 개방되었다. 최고 권력의 상징 처럼 군림하던 구중궁궐의 청와대는 범죄집단의 집단범죄 소굴이 되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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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잔치에 날이 새는 줄 모르고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퇴임 후 온전하지 못했다. 큰 집에 갔다. 하면 줄줄이 크고 작은 사건의 진언지가 되어 한 때 복마전이 되었던 장소가 개방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방문객의 숫자가 갈수록 태산이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이전을 두고도 마치 안보상의 누수는 물론 큰 일이 날 것처럼 호들갑 떨던 세력들은 대부분 전 정권의 졸개들이거나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재인의 잔당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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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대에서 700억 남짓되는 이사비용도 제때 한번에 주지 않아 이사든 공사든 모든게 새로 출범하는 새정부 윤석열 정부에게는 걸림돌이 되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떠난 자리에 청와대의 시민에 대한 개방은 대외적으로 국가브랜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실제 그곳에 사는 주민이나 상업활동에 변화는 예상밖의 호응이다.


그동안 청와ㅐ가 가로 막고 있던 서촌과 북촌이 경복궁을 축으로 연결되면서 처오아대를 거점으로 물리적인 이덩은 물론 기류가 선순환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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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600년 정도가 한양도성으로 천년의 역사가 복원되고 송파유적지의 구석기 신석기의 출토유물을 보면 2천년 이상의 상고사를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널리 백성을 기쁘게 하려했던 옛 선조 임금 대왕 태조 정조 태종 세종의 얼을 되살려 경복궁 경회루와 연계된 청와대의 존재는 실로 세계인의 경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일제 시대를 관통하는 역사문화의 현장으로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의 현장으로 근현대사ㅡ이 역사 문화 관광 미래를 한꺼번에 꿰는 가칭 '종로모던'이라고 문화관광벨트가 종로구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청사진이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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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사업은 광화 - 빛의 시대에서 개화 - 널리 백성의 시대로의 변화를 상징하듯 임금의 길 왕도가 궁궐과 함께 시민에 공개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종로거리가 문화와 낭만의 거리로 부활을 꿈꾸게 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1970년대부터 불던 강남개발의 붐이 이제는 한강 이남에서 강북으로 광화문을 중심으로 세종대로에서 부와 명에의 전당에서 살기 좋은 역사문화 도시로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종로 중구 청계천에 이어 '종로 모던'의 시대를 예고 하고 있다.


저운헌 종로구청장은 오래 전부터 종로전체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로 전시장과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이 상설로 상시 생명력과 활력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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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을 문화마을로 청와대를 4대고궁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등의 연계거점으로 인사동 안국동 송현동 등을 문화와 역사 전통이 공존하는 청계천 일대와 종로 낙원동 등을 걷고 싶은 거리로 머물고 싶은 곳으로 녹지광장과 함께 시민이 편하게 찿아 머물며 쉴 수 있는 명소로 만든겠다는 의지가 '종로 모던'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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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의 육의전 거리의 복원은 이미 재래시장 광장시장으로 활성화 되어 종각 종로3가 종로 5가는 동대문 상권과 맞닿아 있다. 도쿄 보다 3년 앞서 개통된 전차길은 서대문 종로를 거쳐 동대문을 왕복해 다녔다. 서울의 중심은 종로에서 명동 명동에서 강남으로 가는 동안 '종로타운을 중심으로 한 종로상권은 지금도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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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문을 낭독하던 파고다공원 탑골공원 3,1 독립만세운동을 부르짖던 낙원동 공평동 일대 애국열사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삼일민족공원으로 재탄생을 위한  새단장을 서두르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현대와 첨단이 공존하는 '종로 모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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