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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 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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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5-28 20: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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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대표기자] 2022년 5월 10일 새 정부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그 해 오월의 창공 만큼이나 해맑고 선명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그 누구 보다도 역전의 드라마를 썻던 그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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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처참하게 무너져 끌려 내렸왔던 국정농단의 박근혜 전 대통령도 좀 어색하긴 했지만 예우를 받았던 것 같은 기억이 있다. 정오가 되자 역대 대통령들의 집무실이던 청와대를 약속대로 시민에 개방해 환호에 환호를 더 했다.  


그러던 1년 전의 감동이 1년이 넘도록 어디로 갔는지 0.7% 차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근소한 박빙의 표차가 주었던 긴장감이라곤 없어 보인다. 전직 문재인의 지지율 만큼도 되지 않은 지지율은 그의 말 처럼 신경쓰지 않아도 될 지표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다수 국민들이 뽑은 겅당의 대의정치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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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공감'없는 여의도 정치는 이제 뉴스를 보기 싫을 정도다. 너무나 많은 일을 하고도 '감동'없는 나만의 쇼를 보는 듯한 그의 과장된 제스추어나 대통령 말씀이 주는 무게에 '공감'이 없는 것은 왜 일까!


값자기 사라진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쉬는 사회 '법과 정의'는 어디로 갔을까!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사회 - 법과 정의가 바로 서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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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심어준 것은 미국에서 날아 온 아니 "날아 든" 바이든 이었다. 그 얼마나 좋은 그림이었나! 그리고 다시 찿은 미국에서의 국빈방문 초청과 그의 '아메리칸 파이"는 정말 환상적인 각본없는 듯한 쇼SHOW는 대박이었다. 


그럼에도 지지율은 좀체 오르지 않았고 연거푸 악재를 만나 거의 붕괴될 것만 같았던 거대 야당은 말 그대로 더불어 함께 가자는 듯 결집해 방탄국회를 연출했다. 


거의 잡범 수준에서 이제는 大盜가 된 이재명은 연고가 그리 많지 않을듯 했던뜻하지 않은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여의도에 입성해 당 대표가 되었다. 대장동 재판으로 세 명이 구속되고 네 명이 불귀의 객이 되어 사망했음에도 법적 도덕적 책임이 없다는듯한 그는 여전히 합법적 당의 법적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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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가를 부르짖던 '조국의 나라'를 보고 또 이재명의 막가파식 파국정치를 이 땅의 민주투사들과 야당들은 속수무책으로 대책없이 끌려다닌다. 마치 세월호 광우병 파동 처럼 터진 '이태원 압사사고'는 국치에 해당하는 부끄러운 우리들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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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물에 잠긴 신림동 반지하에 갇혀 사망사고를 보고 받고도 그 다음날 현장가서 사진찍은 거 외 뭘 하다 왔는지 알 수 없는 나라, 울진화재가 강원도 까지 번져 온 산을 다 태우고도 헬기타고 간 현장에서 맨 손으로 다 탄 재만 만지다 온 대통령 - 그러고 그 이재민의 삶은 안보아도 되는 나라 고위직들 낙하神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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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한시에 거의 동시다발로 54건 불이 나도 불끄러 다니는 소방차들은 마치 새 정부가 사건사고 터져서 사람이 죽어도 뒷북치다 마는 그런 쇼SHOW만 잘하는 대통령으로 기억되기에 에초부터 0.7%의 표차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정치세력들이 혹시나 버티다 견디면 다시 또 문재인 같은 시절이 다시 오지 않을까!


김남국 윤미향 그리고 돈봉투의 최대수혜자 송영길 - 당 대표의 선출과 관련해 박빙으로 이겼던 송영길의 대표시절은 대선 직후 지방선거가 있었던 때다. 그 당시 자신의 지역구를 이재명 전 대선후보에게 물러주고 엉뚱하고 생뚱맞게 무슨 배짱인지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냈던 송영길은 이제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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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먼저 찿아간 검찰이 부를 때를 기다려 재판을 앞둔 송영길이나 재중 중인 사건이 도대체 몇 건인지도 모르는 이재명 현 대표를 조롱하듯 법무장관 한동훈은 연일 여의도와 장관실을 오가며 시간을 길에 깔고 다닌다. 그게 스타면 법무장관도 연예인 방송인 모델 출신으로 임명하는게 어떨까 대통령에게 권해 본다. 


대부분의 개구리가 올챙이 적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지 못한다. 대부분이 아니라 개구리는 자신이 올챙이 적을 생각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만큼은 지난해 이맘 때 전후로 양재동 시민의숲 근처 매봉 윤봉길기념관에서 가졌던 일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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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위검찰공무원으로 산 26년의 세월을 다시 되돌아 보기를 진정으로 권면한다. 진정 조직을 위해 충성했다면 '사람은 보지 않고 살았단 말인지 ..' 앞뒤가 맞지 않는 일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그런 주변과 주변인들이 천년만년 권력의 그늘에 기대어 자신을 보우해 주지 못할 것이란 걸 그의 검사시절을 뒤돌아 보면 알 수 있다. 역사에서 교훈을 찿지 않으면 그 역사는 자신이 자신에게 자신으로 부터 행한 행위로 심판한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굳이 성경이 아니드라도 인과응보 사필귀정 법대로 나대로 멋대로에 대한 가혹한 심판을 스스로 알고 보고 깨닫기 바란다. 언젠가 대선 유세장에서 본 윤석열 당시 후보의 어퍼컷 제스츄어를 보면서 필드에서 라운딩 직전의 드라이버샷을 연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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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방한한 바이든이 융숭한 대접을 받을 때 남긴 말을 기억해야 한다. '귀하와 나는 여성을 잘 만나 대박 난 사람'이라고 그것은 영 부인의 품위와 품격이 바로 나의 삶에서 정치를 뛰어넘는 정치 이상의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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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비난하던 윤석열의 공공기관 공기업 인사는 검찰출신 검사 일색이다. 


서울대 입학 후 8번의 낙방 끝에 성공한 사법고시는 연수원 2년을 포함하면 적어도 10년 공부해 이룬 과업이라고 하면 10년 아래의 후배들과 초임시절 검사로 어떻게 살았는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검사나 행정고시 외무고시 사법고시 정도해야 인재라고 생각했던지 윤석열 정부의 내각과 참모 그리고 요직은 거의 서울대 나온 오십대 남자들이다. 서5남들이 주어진 임기동안 '뭘 하다 가는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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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은 일들을 기적 처럼 갖고 있는 진기록의 소유자 윤석열 대통령은 버티기와 시련의 극복과정에서 국민만을 바라보겠다고 하며 정치선언했다. 정작 지역구 국회의원 한번그가 거치지 않고 정치선언 채 1년도 되지않고 대통령이 된 그가 말하던 '공정과 상식' '자유와 정의' 속에 국민들은 대체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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