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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자산과 정보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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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5-28 18: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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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제3차 중동전에서 국방 군수 전략자산을 바탕으로 아랍권에서맹주역할을 서슴치 않던 이집트를 상대로 이긴 것은 戰爭史에서 지금도 기적에 가까운 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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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6월 3일 오전 7시 45분 이스라엘 전투기 184대가 동시에 이집트를 향해 발진할 때 이집트 공군기는 아침 정찰을 마치고 일상적인 아침식사 시간 오전 7시에서 ~ 9시 사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스라엘 군사 정보력이 전쟁의 승기를 장악했던 것이다. 


이슬라엘은 개전과 동시에 첫날 막강 화력의 이집트 공군주력기 419대 가운데 304대를 파괴하고 인접 시리아 공군기 112대 중 52대, 요르단 공군기 28대 전체를 파괴하여 상대 아랍국의 반격의지를 무력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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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국들이 방심하고 있던 사이 급습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함으로써 상대국가들의 반격의지를 무력화 시키고 전쟁을 6일만에 끝내고 승리한 이스라엘의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우선 이스라엘의 인적정보자산 휴민트의 활약을 꼽을 수 있다. 그들은 암약해 통신정보 신호 등을 인간에 실어 자신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살아있는 고급정보를 모국에 끊임없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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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1차, 2차 중동전을 겪으며 언젠가는 다시 붙게 될 제3차 중동전ㄴ을 사람을 통해 준비하여 왔던 것이다. 이집트 상류사회에 성공한 사업가로 접근하기도 하였다. 유사시의 공격목표를 뚜렷하게 특정하여 제공하기도 했다. 


설득과 회유를 통해 이중간철으로 체포 된 이후에도 자국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했던 이중첩자들도 이스라엘에게는 훌륭한 정보자산이었다. 시리아의 골란고원은 지형이 높아 이스라엘 대부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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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란고원의 공습목표는 성공한 사업가로 시리아에서 사업하던 코헨의 역할이 컸다. 신베트라고 하는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또한 6월 5일 오전 7시를 D - DAY를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 


전쟁에서의 승리는 지도자들의 명석하고 현명한 리더십과 저략자산과 정보자산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과감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담보와 실행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일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는 이러한 선택과 결집에 대한 동기부여가 너무도 약하다. 자유는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값지게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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