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대표기자 구충모] 25일(목) 서울 여의도에서도 대한민국 경제개발 계획수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 전현직 장차관급 전직 고위급 관료들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그동안 이룩한 '한강의 기적'을 자축하며 60년의 성과를 뒤돌아 보았다.  

박정희 대통령 18년간의 통치기간 중 자립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식량자급 자족 및 공업화 산업화의 기반 위에 중화학공업 육성과 경제선진화 국민의 복지화 정책에 이르기까지 21세 '한강의 기적'으로 국민소득 3만 3000불을 달성했다. 

농업국가에서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 국가로 한국식 민주주의로  86~88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치루어 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맥아더 장군을 6,25 한국전쟁을 치루며 전후 복구에 100년을 예상했지만 우리나라는 40년만에 OECD 가입국으로 선진국의 대열에 성공적으로 합류했다. 

잘나가던 자원국가 브라질 남미국가나 아프리카 대륙 유럽의 강자들 포풀리즘과 부패로 뒷걸음 치고 파산했던 교훈을 거울삼아 IMF 환란을 금모으기로 극복하고 코로나 방역과 세계적 펜데믹 불황에도 수출보국으로 민주화 선진화 문화강국으로 세 마리의 토끼를 잡았던 나라다. '국민이 주인되는 국민의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