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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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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5-25 06: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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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17년11월7일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공화국 건국기념일이다. 이후 1991년 12월 25일 소련으로부터의 완전분리 해방으로 지금의 러시아SFSR는 고르바초프 이후의 옐친, 푸틴으로 이어지면서 옛 러시아의 회복과 제정러시아의 챠르군주와 맞먹는 독재의 길을 걸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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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2014년 3월 26일 크림반도의 무력침공 직후의 거침없는 영토확장과 인접국가와의 합병에 사례에서도 볼 수 있었다. 2022년 9월 30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겉으로 드러난 돈바스지역의 장악과 3일간의 국지전으로 끝낼 것 같았던 야심은 스스로의 덫에 빠져 갈수록 끝을 알 수 없는 장기전의 늪으로 빠지면서 세계사에서 유래를 찿기 힘들 만큼 또 다른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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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새벽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상공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요격으로 공중파괴 폭파되는 장면이 또 연출되고 이것이 450여일간의 장기전의 모습으로 타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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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의 공격과 요격이 일상이 도시 키이우는 갈수록 비극의 땅이 되고 있다. 전쟁의 참상이 일상이 된 나라 - '우크라이나 그리고 러시아' 이들 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일들은 전쟁 발발의 역사적 배경과 원인, 그리고 양국 지도자들의 대처, 그리고 전쟁의 종말 즉 종전선언 이후의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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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포함해 18발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방공미사일에 의해 요격되었고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수도 키이우에는 총 750차례의 공습경보가 발령됨으로 거의 일상적인 공습과 방어 그리고 또 공격으로 끝없는 소모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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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100번 공격하먄 101번째 일어나는 우크라이나의 일상은 두렵지만 지지않는다는 신념으로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원조를 지속적으로 얻어내며 외교전에서의 승세를 확보했다. 미국은 물론 유럽의 중심국가 특히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원조를 획득한 젤렌스키는 이제 잔쟁의 참상을 극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지도자의 위상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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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푸틴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차르왕가의 몰락을 예고했다. 그의 말대로 제정러시아는 붕괴었고 온갖 탐욕과 모략으로 얼룩진 크렘린궁은 푸틴을 구중궁궐 속의 독재자로 만들어 지구의 한편을 불바다로 만들어 전쟁터로 몰아갔다. 역사 속 독재자들은 늘 비참한 종말로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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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푸틴의 러시아는 중국의 시진핑에 블라디보스톡항의 일부를 내주고도 중국으로부터 무엇을 보장받고 있는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게다가 긴급구조용청에 해당하는 실탄 포탄을 구걸하고도 결제 지불의 억측 등으로 북한과의관계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동기가 불분명한 명분없는 전쟁으로 징집된 젊은 군인으로부터의 집단탈영과 그에 따른 형집행을 대신한 재징집 등의 추가수단으로도 전선을 확대하기 어려워 애초에 이권을 주기로 하고 부른 용병으로부터도 배신에 또 다른 배신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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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에 앞장 섰던 러시아의 기갑부대는 애초부터 먹통이 된 네비게이션의 부동 오작동으로 군사작전의 실패를 예고했고 이는 서방 플랫폼기업의 우크라이나 지역을 비상방공구역으로 인지하고 일상적인 플랫폼서비스를 인위적으로 폐쇄함으로 예기치 못했던 패착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전선으로 투입되어 전장에 이른 병사들을 위한 보급이 아예 식량 병참 등 보급의  뒷받침이 원하하게 되지 않았음은 예기치 않았던 장기전으로 러시아를 통째로 궁지로 몰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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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172be74243df12ddc0efbbeddad747_1684970669_6355.jpg러시아의 동방정책의 자국의 옛 영토회복과 상대 약소국 주변국의 무력점령이었다. '전쟁과 평화' 가운데 평화가 주는 자유에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이유다. ​


전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에 식량 등 보급이 원할치 않고 기간전투 부대에 포탄이나 실탄이 떨어져도 속수무책이었던 상황은 러시아 정규군이 철수하면서 고립되었던 용병 500명의 몰살로 드러난 용병 지휘관의 푸념과 비난으로 만천하에 참상의 민낯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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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은 어느 망령으로 시작된 할배의 '빚잔치'라고 규정하고 전쟁광의 말로를 예고했다. 러시아의 푸틴은 포탄과 미사일의 공포에 질려 숨어지내는 노약자들의 모습, 그리고 패잔병으로 무기력한 병사들의 모습을 원하고 바랬다.


독재자 푸틴의 소망은 자신의 추락하는 지지를 군부를 동원해 스스로 무덤을 파고 들어간 오판으로 러시아의 패색이 자업자득이 되어 전쟁의 부메랑과 역풍을 스스로 맞고 있는 형국이다. 주변의 순한 양들을 잡아 먹으려다. '양들의 침묵'을 싸이렌으로 만들어 침묵하던 서방세계를 일깨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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