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디지털경제가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요즈음 높아진 시장경쟁력과 고객의 기대는 선택의 폭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빅데이터 가운데 충성고객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공감경영 감동경영으로 안고 왔던 기업의 성장이 코로나 이후 디지털경제에서도 후발주자를 월등히 제치고 있다. 

네이버의 버티컬 커머스 '패션타운'의 등장은 패션전문 서비스 플랫폼 출시 5개월만에 방문조회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패션 C2C 플랫폼 포시마크의 편입으로 e커머스 분야의 성장가능성을 예고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객의 이력관리의 연혁이 기술과 사람, 사람과 기술의 효과적인 브랜드경험과 조직내 자원의 적절한 배분과 시너지를 지속적인 실적으로 창조해 갈 수 있다는 말이다. 

성공을 이루는 힘은 여러가지의 요소가 작용하겠으나 맞춤형 개인별 욕구와 취향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 등의 경험주도 성장이 생성AI의 지능형 디지털경제에서 승승장구하는 길이 아닌가 한다. '고객은 기업을 그냥 따라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