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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윤석열 그리고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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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5-11 22: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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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대표기자] 1953년 1월 24일 거제출신 문재인은 19대 대통령을 지내다. 지금은 농지를 용지변경해 최근 양산에서 평산서점이란 책방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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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함께 부산에서 법무법인 '부산'을 하며 실무형 사무장급 변호사를 했다. 참여정부 때 민정비서를 거쳐 대통령실장을 하다 19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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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문재인 대표체제로는 결코 정권을 차지할 수 없다며 탈당했던 중진들을 보며 양산으로 내려가며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로 재기해 19대 대통령선거에서 40.1%대 지지로 5년 내내 불가사의한 지지율을 유지하며 퇴임했다.


퇴임 후에는 잊혀진 사람으로 조용히 살고 싶다던 양산 사저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넘는 농지형질변경과 대규모 경호동 등 양산일대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만한 사저에 더불어민주당 출신현역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그들만의 성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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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물론 노무현 재단 관계자들 기타 은밀한 관계자들은 전직 대통령의 발길이 현직 못지않은 영향력을 하지만 계속 드러나는 비리에 어디까지 연루될까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보는 국민들도 다수다, 임기 중의 공분을 산 일들이 계속 회자되고 있다.  


한편 무능부패정권의 퇴진과 몰락을 지켜 보다 정치선언 8개월만에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사법고시 8번의 낙방과 9번만의 합격을 동시에 맛 본 저력의 뚝심과 특유의 버티기로 자그마치 10년 아래의 후배들과 임관동기가 되어 검사생활 26년을 자랑하는 고위공무원으로 대한민국 엘리트 출신의 지도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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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릴수록 단단해져 마치 담금질이 잘 된 큰 칼 처럼 좀체 휘두르지 않을 것 같은 카리스마와 뚝심에 運까지 좋아 늦장가를 잘 간 것으로 작년에 방한했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증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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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와 나는 배우자를 잘 만나 성공한 것 같다"고 한 바이든의 조크는 정말 팩트 중의 팩트였다. 많은 국민들의 우려와 비아냥을 뒤로 하고 김건희 여사는 퍼스트 레이디로서 손색없는 외문와 기품있는 절제로 신비스러우리 만큼 영부인의 역할과 '아저씨 내조'를 지혜롭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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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우리 대통령 중에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자신의 실력으로 사법고시를 뚫고 특수부 검사생활 잘해냈던 인물로 언론으로 부터나 정치권으로 부터 밉상받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자신을 임명해 일역 두 단계 이상을 건너 뛴 파격인사 뒤의 불협화음으로 '검찰 수사 완전박탈 -검수완박'이라는 오명을 조직에 깊은 상처로 남기고 무장해제 되어 자신이 수사를 받고 재판의 피고가 되는 벼랑 끝 운명을 겪었다. 


실로 대윤 소윤 다 합해도 견다기 힘든 수모와 음해 그리고 합당한 일 조차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견딘 과거의 경험이 이 나라 이 땅의 검찰개혁으로 법조개혁으로 정치권 전반의 개혁과 혁신으로 거듭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열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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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들은 그의 어퍼컷 세레모니에 환호했고 당선이 확정된 그 날은 다음날 새벽 동이 틀 때까지 전국이 잠못이루는 축제의 밤이었다. 아마 해외에 계신 동포 한인들 모두 한 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자 0.7%의 근소한 표차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상대 후보 이재명의 패배를 인정하는 승복이 먼저 나오고 어떠한 경우의 수라도 뒤집을 수 없는 확실하고 완벽한 상황이 되었을 때 등장했던 그는 핍박받던 그런 피해자의 모습이 아니라 온전하게 가듭난 우리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당선자의 품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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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취임하던 날 정확히 12시 정오에 이전의 청와대는 시민에 개방되었고 여의도 취임식 현장은 맑고 밝고 환한 날씨에 청명한 하늘에는 쌍무지개가 떳다. 용산 청사로 오는 길은 시민의 환호가 계속 릴레이되어 이어졌고 삼각지 인근 작은 공원에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대통령이 되어 주어진 기득권인 안전가옥과 기득권으로 요새화 된 청와대를 단 하루도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 그의 결기는 그 취지와 의미를 두고 두고 되새겨 볼만한 위대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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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집로 출근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한때 볼 수 있었던 '도어 스테핑'이라는 낯선 모습도 생경했지만 새정부의 대통령으로서 좀 더 세련되게 오래 가지고 갈만한 일이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년이 지났다. 지난 2022년 5월 10일이 얼마나 행복했었는지는 취임식에 초청되어 참가했던 분들 외에도 공중파TV나 전파를 타고 본 전 국민들은 아직도 그 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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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적 환경에 매몰되어 오랜 동안 기울어져 있었던 모든 분야의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에서의 저항은 정치 초년생이라는 윤 대통령의 핸디캡이라기 보다는 주위의 환경과 보이지 않는 불순 세력들의 뿌리가 그만큼 깊고 넓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외국순방 중 국익을 위한 외교가 한창인 두 분의 전용비행기가 추락했으면 한다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했다는 성공회 정치구현 사제 둘은 어디서 뭘 하다가 그런 염불을 공개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는지 그런 사람을 신부라 부르며 보호하고 숨갸 감싸야 했던 조직과 주체 지체들은 과연 지금까지 얼마나 국가와 국민 앞에 반성하고 성찰하고 있는 알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한미동맹의 복원과 일본과의 반목 등 한미일 안보협력과 정보자산 전략자산의 공유 등 윤석열 정부의 1년을 실로 외교 안보면에서 이전 정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성과를 보여 주었다. 국정지지율 또한 30%대에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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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북한의 핵미사일은 실시간 발사원점에서 부터 비행 속도와 방향 그리고 최종 탄착지 등 이동과 비행정보가 이르면 내달부터 공유된다. 이전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실제로 '행동하는 동맹관계'로 복원된 것이다. 


그리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중심으로 이전의 미군기지가 반환되고 시작하였고 앞으로 전개될 도시개발은 분명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땅으로 다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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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를 37번이나 강조하며 외쳤다. 그 자유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따지고 기다리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사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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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가지 아쉬운 것은 그 처럼 외쳤던 자유 평등 평화 속에 기회의 균등과 공평한 과정과 균등한 참여와 존중으로 정의로울 것이라던 이전 정부 문재인 적직의 취임사를 좀 인용해 계승할 것을 좀 찿아 협조를 당부했드라면 하는 ㅇ아쉬움이 든다. 자신을 출세시켜 주고 대통령이 되게 한 그 분이 '문재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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