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1년 만에 국민정원 된 청와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5-11 06:4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가 누적 관람객 342만명을 돌파하고 전국에서 모여드는 효도관광상품으로 외국인의 방문객까지 세계적인 광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곳이 일거에 시민에 개방되면서 여러가지 야당의 우려와는 다르게 건전하고 생산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시위는 사라지고 관객들은 늘어 주변의 상권은 48% 이상 뛰고 대한민국의 활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부(장관 박보균)는 최근 인근의 경복궁과 서촌 북악산을 잇는 세계적인 관광코스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아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촌의 문화산책 거리는 세종마을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통인시장과 청와대를 자연스럽게 잇는다. 궁월투어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 광화문광장 - 덕수궁 - 돌담길 - 정동길 - 서울시립미술관을 잇는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낸다.
한류세계화의 붐을 타고 새로 구성될 'K컬처 코스'는 청와대 앞 광화문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 경복궁역 K컬처 뮤지엄 - 광화문 광장 - 하이커 그라운드를 거처 WE-라이드 서울전차를 타고 시티투어를 할 수 있다.
수문장 교대행사를 시작으로 전시와 공연 탐구체험 등 10대 이벤트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중 4계절 기획시리즈로 감상할 수 있다. 대통령이 살던 곳, 수많은 뉴스거리를 생산해 내던 권력의 중심에서 세계인들의 끊임업는 방문과 더불어 국민정언으로 떠오른 청와대는 말 그대로 국민정원이자 자유 대한민국 발전의 현주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