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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외교로 국격을 드높인 한미정상 2023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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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4-28 10: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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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G7선진정상 국가들 다음으로 G8국은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23년 한미정상의 만남은 두 나라의 동맹복원 차원을 넘어 국격과 위상을 높인 만남으로 세계인의 관심과 환호 속에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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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한미정상은 워싱턴선언을 채택한 뒤 윤석열 대통령은 '종전의 핵우산정책과는 다른 하나의 새로운 핵확장억제방안이 논의되었다'고 발표했다. 과거 미국은 핵자산에 대한 정보와 기획 대응 실행전략을 그 누구와도 공유하고 논의한 적 없다'고 말하고 워싱턴 선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돈 매클린의 친필 사인이 든 기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윤 대통령은 함께 한 내빈들의 요청으로 '아메리칸 파이'를 한 소절 불러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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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날 공동으로 채택한 새로운 핵확산 억제 정책에 대한 전략자산의 공유와 대응에 대한 내용을 중국에 미리 알리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70년의 한미동맹은 이제 양자퀀텀에서 우주영역까지의 확장으로 미래협력의 기본바탕 위에 건설적인 설계를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차세대 미래세대의 핵심원천기술과 상업 우주협력 등 위기대응 등 기술대화'를 신설해 상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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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상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2023 한미정상의 만남은 국빈방국국으로서의 위엄과 상대적 최고의 예우를 갖춘 만남으로 전 세계인의 공감과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워싱턴정가에서는 과거사의 발목에 잡혀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한일관계의 회복에도 찬사을 보냈고 이에 바이든 대통령의 중재와 노력도 크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국들의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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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북한의 비핵화는 요원한 것 처럼 보여왔지만 26일 한미정상간의 회담 뒤에 곧바로 나온 '워싱턴선언'에는 70년 한미동맹의 역사와 전통 위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솔직한 발언과 세계안보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여 공동선언식의 선포가 상당히 유력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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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국민의 용기와 희생 피로 맺어진 혈맹임을 재차 강조하며 자유를 위한 한미동맹 투쟁의 결과는 지속해 이어갈 것임을 선언했다. 지금의 국제정세에서 안보에 대한 확고한 신념 위에 자유와 번영을 함께 누리며 공존의 질서를 마련해 나아가겠다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보여 주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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