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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뭉개기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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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4-25 12: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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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돈봉투사건의 핵심인사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돌아왔다. 공항은 마치 개선장군을 방불케했다. 지지인파와 반대쪽의 목소리가 뒤엉켜 송영길의 앞날은 그동안 586세대의 종말을 예고하는듯 막장 드라마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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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정근 이성만 의원이 2021년 대선경선에서 중앙선관위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 핵심 이정근 사무부총장 외 서삼석 민병덕 등 송영길 대표가 임명했던 서무부총장 3인이 선관위원으로 등록되었던 사실은 이미 이재명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는 이야기다. ' 


진영의 논리와 포퓰리즘을 넘어 그들만의 잔치는 계속이어져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정세균 김두관 의원 외에도 이낙연 후보측 비명계는 이재명 후보가 결선없이 대선후보를 확정되도록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의혹에 배후를 지목하고 있다.


도덕적 오만함과 뻔뻔함이 진보의 진영을 넘어 黨도 한국정치도 망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법한 대목이 연일 연출되고 있다. 2000년 총선에서 대거 입성한 86세대가 당내 지도부에 자리 잡으며 기득권을 형성하며 생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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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을 대표하던 86그룹은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되었던 우상호, 이인영 윤호중 모두 6번의 공천을 내리 따냄며 4선의 고지에 올랐다.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의 임종석은 문재인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으로 우원식 홍영표 이인영 김태년 윤호중 의원이 차례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를 맡으며 '진보의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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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그룹은 조국방어, 이재명 방탄, 돈봉투 영길옹호 등으로 이재명 체제를 떠받들어 오고 있다. 어디까지일까 보수는 권력을 잡은 뒤 내치고 자르는 동안 진보는 뭉쳐서 뭉개기 하고 있다. 시간은 누구의 편일까 윤석열정부의 국민은 어디 즈음 있을까! 민생은 이대로 좋은가?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 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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