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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르완다' -르완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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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4-19 11: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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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899년부터 독일의 식민지였던 르완다는 1차 세게대전 이후에는 벨기에의 식민지로 45년간의 지배를 받았던 나라다. 


투치족과 후투족 두 개의 종족간의 간접통치의 희생양으로 르완다 내전의 불씨가 르완다 반군의 쿠테타로 80만명이 사망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독립 직후 후투집권 세력은 '대규모 투치 제거작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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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봉영화 '호텔 르완다'는 내전이 한창일 때 대통령 암살을 계기로 투치족의 대학살을 벌이던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세사바기나라는 인물은 '콜린스 밀 호텔'을 피난처로 제공하고 투치족과 후투족의 난민 1268명의 목숨을 지켰다.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은 남미의 자유 민주화운동에서도 시대적 코드였다. 페론주의의 신봉자들은 바로 서민 출신의 영부인은 에비타라는 애칭으로 열광적으로 신봉했다. 그만큼 약자들의 자유는 소중하고 절박한 절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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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원을 받던 베트남의 패망은 캄보디아 내전의 동기유발 요인이 되기도 했다. 자유는 그만큼 남의 힘에 의존하는 사상적 사대주의가 아니라 자조 자체 주체적 민족정기의 토대 위에 평화공존의 이념적 공감대로 드러나야 한다.


크메르루즈는 노동자 농민을 포함해 외국어를 구사하고 외세와 결탁한 사람, 교수 유학생 중산층 이상의 지식인 스타급 운동선수와 에술가들을 모두 숙청의 대상으로 삼았다. 호메이니는 이란과 이라크라는 중동인들을 둘로 갈라 놓았다.


과연 무엇을 위한 이념이고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1894년 영화'킬링필드'는 신문을 숨기고 탈출에 성공한 기자의 증언으로 만들어져 세상에 공개되었다. 모가디쉬라는 영화에서 보듯 다만 악에서 하나되는 우리를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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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주범 '폴 포트'는 1998년 가택연금 상태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리비아의 가타피 이집트의 독재자 모두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독재와 독단 언어의 도단 등을 세상을 등지고 결국의 사망에 이르거나 영구격리된 삶을 살게 한다. '르완다의 호텔'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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