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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향만리 필향삼만리 -못된 과거 보다 미래가 중요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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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4-14 22: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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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사람이 살면서 무엇에 가치기준을 두고 어떻게 살았는가는 대체로 생전의 업적을 사후에 평가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생전의 부와 명예가 하루아침에 부질없는 허상임을 알았을 때는 삶의 의미를 깊이 또 다시 성찰하여 자신을 둘러 보아야 한다. 남명 조식 선생은 '하늘이 울어도 울지 않는 산을 어찌 닮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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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유신 - 말에는 신의가 있어야 한다. 힘을 다해 정성으로 부모를 공경하고 나라와 임금을 섬기며 벗과 사귐에 신의를 지킨다면 비록 교육을 받지 아니하였더라도 배운 사람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거늘 - 태산이 들썩할 정도로 세상이 뒤집어 질 것 같아도 결국에는 쥐새끼 한마리 지나가고 마는 것을 어찌 백년도 못 사는 인생을 두고 천년을 걱정들 하시는가!


장엄한 장백산맥에서 지리산 백두대간 두류와 한라에서 백두까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수려한 금수강산 무궁화 삼만리의 한반도와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한민족 - 칸의 후예들이었다.


천둥과 번개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기백과 기상으로 명산을 닮고자 했던 선조들의 기상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여 왔던 유구한 역사 속의 인물들 진지한 몸과 마음가짐으로 위엄을 동시에 갖춘 언행으로 행위로 가족과 마을을 공동체로 문문를 겸비하였던 선비들의 삶을 반추해 회상해 보자 


- 인향만리 필향천리 ~~교육을 따로 받지 않아도 부모를 공경하였고 나라와 임금을 섬기며 바른 삶을 실현하여 행위로 주워진 환경에 적응하며 순응하며 오손도손 살던 고향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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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여력즉이학문 - 행하고 남은 여력이 있거든 文 '을 익혀 배우고 또 배우라文'武 겸비했던 선비들의 기상과 온유함 낭만정서가 오늘날 인성 품성 영성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잘못된 과거에 얽메여 따지기 보다 사람을 탓하고 잡아 넣으려고 에너지를 소모하거나 낭비할게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을 고려하여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도록 균형감을 잡아서 회개와 자성 반성 자기성찰의 길로 스스로 깨닫게 하여 갈등을 영원히 해소하는 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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