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 = 구충모 기자] 테슬라의 인베스트데이에서의 미래준비에서의 메가트랜드는 '전기화(Electrification)였다. 자율주행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그룹으로의 변신과 변환의 메시지이기도 했다. 

테슬라는 전기차의 자율주행을 매개로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저장기술 외에도 미래인류의 첨단기술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기가팩토리의 구축에 한 걸음 앞서가고 있다. 

적절한 긴장감과 활기찬 변신으로 마치 영화같은 장면들이 사업발표와 테드방식의 영상 등으로 테슬라는 상상 속의 미래를 눈 앞의 현실로 만들어 왔고 또 그렇게 가고 있다.

믿음이 작용하는 영적 환상 환영의 가상의 현실을 디지털기술로 당장의 현실을 가감없이 뛰어넘고 있다. VR AR 같은 가상의 현실이 현실이 꿈과 꿈 같은 일들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질 때 세상은 또 한번의 충격적인 변화를 따라 가야 한다.

지식과 정보의 교집합 속에서 합의점을 도출해 하나의 보편적인 가치기준을 만들어 내는 일은 가히 혁명과도 같은 혁신이다. 창조와 혁신은 우리들의 미래산업의 핵심과제이자 가치관이다. 정직 성실 노력과 같은 전통적인 규범에서 롤 모델이 바뀐 것을 알아야 한다.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새 지평을 열어 미래를 내려다 본다. 긴 호흡으로 먼 훗날 예비된 축복은 바로 지금 우리들의 눈 앞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