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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과 창덕궁,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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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3-09 08: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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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48년 부터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이 기거하며 국사를 논의하던 곳이 청와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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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가 있던 곳으로 집무공간 외 공식의전행사 영빈관 외빈접견 장소 상춘재 부속기관 비서동 경호동 춘추관 등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 지금의 국민의 품에 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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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선조25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6년간 의 전란 중 불타버린 경복궁은 1868년 복구 때까지 왕의 거처로 260년 동안 조선의 정궁은 창덕궁이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유일하게 등재된 창덕궁은 조선왕조 500년사 가운데 11명의 왕이 가장 오래도록 머물렀던 곳이다. 조선의 정식궁전은 1395년 지어진 경복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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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라'는 의미의 慶福 경복은 200년도 채 되지 않아 발발한 임진홰란으로 불타고 1610년 광해군 2년 부터 조선말 경복궁을 다시 지을 때 까지 1868년 까지  약 260년 동안 조선의 정궁은 창덕궁이었다.


광해군 부터 철종까지 11명의 왕이 창덕궁을 거쳐로 국사를 보았다. 대한민국 서울의 5대고궁은 단연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이다. 1392년 세워진 조선은 1394년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고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이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이복형제들을 죽였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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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의 형인 이방과는 이씨조선의 2대임금 정종이 되었을 때 형제들의 피비린내 나는 '한양'이 싫어 1399년 옛 고려의 수도인 개경으로 천도했다. 1400년 제3대 태종은 한양천도를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별궁인 창덕궁을 경복궁의 동쪽에 짓게 했고 1405년 한양천도와 동시에 이궁이던 창덕궁에서 주로 기거했으며 1412년 돈화문을 세웠다고 한다. 


지금도 SCRET GARDEN 이란 별칭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창덕궁 내에는 영화당 옆 언덕 위에 2층 누각을 세워 1층은 규장각으로 왕실의 도서관 역할을 2층은 주합루라 부르는 누각이 있다.


1623년 인조반정 때 한 차례 화마를 겪은ㄴ 창덕궁은 1647년 복구되어 효종 때는 선대의 왕비를 위한 수정당, 만수전을 지어 예를 갖추기에 더했고 숙종 때는 천문기기를 다루던 제정각을 후원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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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궁으로 역대 왕이 거하며 평화를 누렸던 한국의 정궁으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창경궁은 조선의 5대 고궁으로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의 사랑받는 곳으로 세계 3대 관광명소로 방문객들의 발길로 더 더욱 자랑스런 곳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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