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에너지절약 '국민운동' 나서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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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11-16 10: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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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11년 대정전위기를 기억하십니까? 세계등대공장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여 산업현장에서 부터 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가전에 이르기까지 RE100 - 국민적 차원의 에너지 자원절약운동을 펼쳐야 할 때이다.
세계 친환경 최고등급의 첫 사례로 네이버는 슈퍼컴퓨터 대형컴퓨터 수 만대가 집결해 구동하는 데이터센터는 입지선정에서 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효율을 최우선과제로 두어 성공에 성공을 거두어 왔다.
춘천의 서늘한 바닷바람의 자연풍으로 수도권 평균지역 온도 보다 낮아 뜨거워진 서버를 2도 내외 냉각하는데 드는 비용의 10% 내외의 에너지를 미리 절감하는 환경이다.
네이버는 지금 춘천 데이터센터의 6배 규모 아시아 최대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어 에너지절감에서도 아시아 최고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삼성전자는 최근 경기 수원 광주 구미 서울 우면동 캠퍼스에서 조명의 절반을 끄고 비업무용 전력소비를 반으로 줄였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환란을 이겨내기 위한 '금모으기' 차원의 국민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위기에 강했다. 간섭과 억압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율적인 국민운동은 2002년 붉은 악마로 상징되는 월드컵 국민응원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에서 증명한 바 있다.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OECD국가 중 최저수준이다. 1KWh 당 독일은 636원 일본은 315원 우리나라는 126원으로 낮은 에너지 가격으로 위기를 모른 채 과소비에 젖어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는 곧바로 민생과 직결된다. 새정부의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는 안보다'라고 했다. 안보는 실용주의 경제철학에 발맞추어 에너지 절약과 저효율 고비용 과소비의 연결고리를 국민운동 차원에서 끊어 나아가야 한다.
우리경제를 위협하는 것은 허구헌날 물어 뜯고 싸우는 정쟁 보다 북핵 보다 더 무서운 에너지 과소비를 제2의 건국 - 새마을운동 차원의 국민에너지 절약운동의 전개로 한반도의 한류 중심국으로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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