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비나이다 - 비나이다 ~~ 정치구현사제 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11-15 18:19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소속 김규돈 신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고 빌었을까?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673_2419.jpg
김규돈 신부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어휴, 암담하기만 하다.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온 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썼다.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699_6312.jpg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752_3109.jpg
 

김규돈 신부는 2017년 '적폐청산과 인권회복을 위한 양심수 전원석방'이라는 시국선언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석기 석방' 한상균 전 민노총위원장 석방을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김 신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미숙을 탓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생각과 언동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사과하지 않았다.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716_687.jpg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733_7553.jpg
 



지난 12일(토)에는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박주환 신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합성사진을 올리고 '기체결함으로 인한 단순사고 일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 라는 글과 함께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792_4415.jpg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828_4183.jpg
 

이에 네티즌 들은 '당신이 곧 사탄이다' 너 따위가 사제라는게 자괴감이 든다' 등의 댓글이 잇따라 올라왔는데 박주한 신부는 댓글 마다 '반사' '반사'라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인정하지 않았다.  


46691953a3625c01122677fb61f382af_1668503851_7642.jpg
 

성공회 대전교구는 김규돈 신부의 사제직을 박탈하고 공식사과했으나 논란은 당분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발목잡고 공개적으로 저주하는 일을 사제들이 서슴지 않고 하고 있는 나라가 현재의 대한민국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