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제73회 한국소설인신인상 강만수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11-12 13:17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73회힌국소설신인상에 강만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제2인 인생을 살게 되었다.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151_6717.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157_6352.jpg
 

당선작은 '동백꽃 처럼'으로 서울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경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자신의 50년전 헤어진 연인과의 대화를 회상해 소설로 꾸며냈다.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172_9118.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176_5065.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186_5161.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192_3386.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00_1902.jpg
 

지난 2015년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 2015년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 등 경제관련 그의 서적은 말 그대로 현장중심의 위기대응 방법론을 서술한 경제학자의 원론들이었다.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25_156.jpg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43_6635.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28_5596.jpg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51_5576.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32_6147.jpg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58_9111.jpg

은퇴한 경제관료, 고위공무원에서 소설가가 되겠다고 했던 경남고 시절의 꿈을 이룬 것으로 6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쓰지 않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담담한 필치로 그동안 창작과 시 소설에 매진했던 모습을 즐겁게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89_9146.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297_6159.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03_1942.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12_0089.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15_4013.jpg
 

1974년 발족해 1350명의 회원들을 거느린 한국소설가협회는 소설가 김동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회장을 역임하고 참여해 온 한국문학사의 본산이다.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057_697.jpg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35_0319.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076_3868.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080_9056.jpg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47_5027.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60_7066.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62_7252.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69_4976.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74_7057.jpg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386_5206.jpg
38fca1a459eb18c9c4fae86938305837_1668226124_9098.jpg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던 기상과 우물밖 세계사를 현장에서 보았던 경험과 본능적인 시심으로 소설가가 된 강만수 시인은 황금두뇌 시인선 007호 '아름다운 지느러미'라는 시집을 내고 앞으로 시와 소설의 창작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제73회 한국소설가협회 2022년 신인상 수감소감으로 대신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