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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태평 정부의 안일행정 이상민-윤희근은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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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11-02 07: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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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이태원 할로윈 참사의 희생자들과 유족들에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한다 그 보다 더 참담하고 두려운 건 '참사에 대한 책임' 전가와 해당 책임자들의 무개념 안일무사의 한심한 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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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상 저런 언행을 보도를 통하여 듣고 보는 국민들의 심정은 어떨까? 이 나라가 그동안 얼마나 겪어 온 숱한 재앙이 재앙으로 얼마든지 반복해 돌아와야 하는가? 산불도 폭우도 쓰나미 같은 재앙도 결국은 마찬가지겠구나 하는 자괴감이 더 온 국민들을 참담하게 하고 있다. 


대형참사는 이미 예고되었고 조금만 더 국민의 안전을 생각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국가적 재난이었다. 한덕수 국민총리의 외신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통탄할 재앙의 책임자들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듣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쓴다.


한마디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윤석열정부의 인사참사를 그대로 결과로 증명해 가는듯한 관계자들의 행보는 이미 그들이 얼마나 국가적 재난 앞에 나약하고 무능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재앙을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하고 책임을 떠넘기려는듯한 발언은 평상시 국정을 어떻게 바로 보고 정치초단의 대통령을 안이하게 보좌해 왔었던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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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폭우 때 신림동 반지하 단칸방의 참사 당일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행보를 기억해야 한다. 장마비가 폭우가 되어 쏟아진 심야 국민만을 생각하며 국민만 바라보겠다던 그들은 무얼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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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되고 있다" 사람이 인파에 떠밀려 죽어가고 있다는 절박한 112신고 전화는 사건 4시간 전부터 있었다. 경찰에 신고된 112의 녹취록은 언론에 의해 시간대별로 공개되어. 철저히 조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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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로 아수라장이 된 이태원참사가 보도되기 시작한 즈음에는 '통제해 달라'는 숨가쁜 호소를 듣고 휴대전화로 일반전화로 그제서야 해당 이태원역지하철의 통과를 요청했다고 한다.


서울지하철은 무어라 답변하고 있는지 사후 뒷북공방은 서로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이외에 그 어떠한 곳에서도 국민에 대한 안전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성과 수습에 대한 의지와 피해자 가족 등 대책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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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를 조사하고 누구 또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우선 경찰의 손에 달려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의 職은 즉시 해임하고 대기발령 상태에서 정확한 사태의 원인규명을 전제로 조사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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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적 수사의 첫 단초다. 그리고 '경찰병력을 추가로 투입했어어도 이와같은 사태를 막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고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스스로 물러나 자신의 과오를 냉정하게 반성하고 자신의 직위에서 배제된 상태에서 사태수습과 원인에 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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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서울시장이 그 뻔뻔한 얼굴로 기자들 앞에 서서 눈물을 보였으나 그야말로 '악어의 눈물'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10만 이상이 모일 것이라는 2022년 할로윈 관련 행사는 노마스크 상태로 이미 예견된 대규모 행사가 한 둘이 아니었음에도 자신의 자리를 비우고 떠난 해외출장이 그리도 급한 일이었던가?


미래 벌어질 올림픽 유치에 대한 큰 일을 윤석열정부와 상의없이 떠벌이고 다닌 의도는 무엇이었나. 평상시 호응을 얻지 못하던 시정들에 대한 책임을 얼마나 통감하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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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들에 있어 무한책임이란 건 무얼 의미해야 하는가 직을 유지하기 위해 책임을 전가함인가? 


11월 1일 화요일 관계부처 지자체장들 행정안전부장관 서울시장 경찰청장 용산구청장 등이 일제히 사과했다. 이들이 사태를 수습한다고 내미는 얼굴과 사과에는 '공감'이나 '신뢰'가 없다.


대통령은 이번 사태의 관계장관의 경질과 경찰청장의 대기발령으로 부터 사태의 본질파악에 들어 가야 한다. 그들의 임명을 두고 명확한 조사와 수사를 기대하는 일은 '고양이들을 풀어 생선가게를 지키라는 것'과 같다. 그 결과는 안보아도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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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의 빈소에서의 조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옆의 김건희 여사는 고개를 숙인건지 허리가 뻣뻣해서 그런건지 조문의 자세부터가 아니었다. 국가적 재난 앞에 재난 보다 더 무서운 재앙은 대통령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무사태평 안일무사와 지금 정부의 고위인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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